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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8 23:47
상주↑가 (주에 강세) - (밥먹는)상을 주워서
상:주가 (장음 상) - 상을 줘서 상주가 (평음) - 경상북도 상주가 생각해보니 명사보다 동사쪽에 많아서 예제 만들기가 쉽지는 않네요. 5와 o도 2와 e랑 같은 관계를 가집니다.
11/12/18 23:52
방언론 시간에 들은 바로는
말(히히힝), 말(블라블라), 말(서 말, 너 말)도 경상방언에서는 성조를 통한 의미 분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화자 조건이 경상도 토박이, 60대 이상, 여성.. 등등 꽤 까다로웠던 것으로 기억-_-; 요새 경상도 분들은 잘 못하실지도요..) 자세한 건 경상도 분이 ㅜㅜ....
11/12/19 00:33
84년생인데 말(馬)과 말(言)의 경우 심한 사투리에서 장단 뿐만이 아니라 성조로 구분이 되는데..
말(馬)과 말(단위: 10되)의 구분은 잘 모르겠네요...
11/12/19 00:03
저는 사투리 잘 모르지만, 이 페이지가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http://mirror.enha.kr/wiki/%EB%8F%99%EB%82%A8%20%EB%B0%A9%EC%96%B8
11/12/19 00:08
가가가가가를 적절히 음계로 표현한다면
가: , 가 , 가: , 가 , 가? 파(장음)미, 레 , 도(장음) , 솔 , 파 혹은 파# 그애 , 가(조사) , 가(음절) , 씨(성) , 니(의문형 종결어미)? 정도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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