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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8 23:22
제가 본 해외기사는 이거였습니다.. 1년 걸린다구요..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2072338/Nemanja-Vidic-faces-year-out.html 근데 선수생명이 달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 이야기는 저도 그냥 말로만 들어서..
11/12/18 23:26
그러니깐 1년정도의 재활을 거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축구를 뛸 수 있는 수준까지) 그런데 보통 그런 큰 부상을 당하면 폼이 크게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비디치의 나이를 생각해본다면 '현 세계최고의 수비수 비디치'의 수명은 끝났다고 볼 수가 있죠.
11/12/18 23:36
비디치는 십자인대파열인가 그럴거에요. 보통 십자인대수술받고 이전에 있던 기량을 되찾은 선수는 극히 드물어요.
예로 에시앙이 대표적이죠. 흑흑..ㅠㅜ 오히려 선수생명이 끝날 위기는 플레쳐에요. 궤양성 대장염이라고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병이라더군요..
11/12/19 00:37
그렇군요. 확실히 1년이라는 치료기간이면 나이도 있고 하니 전성기적 모습을 보여주긴 힘들겠네요.
플레쳐는 약 2년전에 포텐 제대로 터졌다가 이렇게 되버리니 정말 안타깝네요.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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