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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18 20:39:16
Name 흐름을잡다
Subject 이슈가 되었던 국사시험 문제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국사 선생님이 학교 시험으로 낸 문제가 신문기사로 뜨면서 사람들에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답을 이승만 대통령으로 놓고 봤을때 문제가 되는 내용이 있나요?
사실을 근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시된 보기들 아닌가요?

아고라에 있는 글중 찬성이 2543 이고 반대가383 인글에서 글쓰신 분의 각문항에 대한
그분의 논지를 빌리자면

요건 아고라에 있던 각 문항에대한 근거글링크 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323368

1.이승만은 분명 개신교 장로였다.
2.이승만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를 미국의 신탁통치하에 두려고 했던 사건으로 상해임시정부에서
  쫓겨나 미국에서 생활하고 광복 후 국내에 복귀하면서 미국을 등에 업고 권력을 장한한것은 사실이다.
3.미국을 배후에 뒀지만 국내에서 힘을 발휘하기위해선 지지기반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승만은 신채호 계열의 아나키스트와도 김구계열의 민족주의와도 박헌영계열의 사회주의와도
  또 왕권의복귀를 바라던 사람들 모두에게 멸시를 받던 인물이었다.
  결국 그는 정치적 야욕을 위해 광복 직후 어수선한 상황에서 여전히 권력과 부를 갖고 있던
  친일파들과 손을 잡고 정권을 탈취하고 반민족특위에 회부된 친일파 단 1명도 처벌하지 않았다.
4.이승만의 정적이었던 김구, 여운형을 직간접적으로 암살한것은 사실이다.
5.개인적으로 5번은 해석의 여지가 많다고 보입니다.선생님입장에서는 하나의 한국전쟁의 발발에 대한 가설중 하나를 택했다고 보입니다.
   -작성자의 내용. 북한에 대한 사건은 조금 애매하다.
   한국전쟁의 발발 사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한-미 공조설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북한을 치려고 했다는 설인데
    당시 이승만이 북진을 부르짖으며 미국에 군사적 원조를 여러차례 요청했던 사실이 있는데
    이로 인해 김일성이 위협을 느꼈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지 않는 사실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50년 6월 25일 이전에도 800여 회의 크고 작은 전투가 있었습니다.
    즉, 큰 전쟁의 위협이 계속 자라고 있었던 것이죠
6.이승만은 발췌개헌, 사사오입개헌으로 정권을 연장한 것도 모자라 1960년 투표함을 바꿔치는 3.15부정선거를 장행합니다.
이에 격분한 국민들이 4.19민주화 운동을 일으켰고 이를 무력으로 탄압한것은 사실이다.
7. 이승만은 1주일만에 스스로 하야한다.
8이승만은 그 후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시험문제로는 사실에 근거해서 문제를 낸것 아닌가요?
각 문항에대한 사실관계를 따질때 5번 의 한국전쟁의 발발의 원인
말고는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문제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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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잡다
11/12/18 20:5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유게에서 그 게시물을 보고 해당 시험문제에 대해 문제점을 제시하던 것에 의문이 생겨서 질문을 했습니다.
언론에서 까일정도로 선생님이 문제를 잘못낸건가요?
11/12/18 20:53
수정 아이콘
나꼼수 등에서 현대통령을 풍자하는 표현을 그대로 붙여넣기 했으니 문제된거죠.
6.25에 대한 관점도 문제고요.
11/12/18 21:00
수정 아이콘
어떤 걸 질문하시는지 파악하기 힘듭니다.(질게 보단 자유게시판에 의견개진으로 쓰시면 좋을 것 같다는 말입니다)
이승만의 답을 끌어내는 질문항이 사실로 인정된 것만으로 짜여져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질문항에서조차 "~이다"로 끝나지 않고, 이런 비난을 받고 있다로 끝나는 항목이 보입니다. 그것은 다른 견해가 있다는 것이 전제된 것이고, 그러니 단순한 사실에 근거해서 문제를 냈다고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역사적 인물의 평가란 다양할 수 있고, 그 평가에 근거한 사실 역시 판단자(역사가 등)가 취합하는 사료에 있어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단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만 가지고 평가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국정이나 검정 교과서에 실린 내용 역시 이런 가치평가와 무관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좌편향 혹은 우편향에 기우는 역사교과서나 시험문제가 용인하는 것은 조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의 문제가 좌편향에 심한가의 판단도 각자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위의 문제는 단지 사실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혹자는 좌편향의 시각을 가진 교사의 독단적인 출제행위로 비난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문제를 푼다면 당연히 이승만이라 쓸 것이고 별다른 반감은 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흐름을잡다
11/12/18 21:05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합니다. 4번은 잘모르겠고 5번은 확실한 사실적 근거를 바탕으로 했다고 보기에는
논란의 소지가 있을것이란 것에 동의합니다.
Abrasax_ :D
11/12/18 21:04
수정 아이콘
아고라는 여전히 저 모양이네요. 솔직히 말해서 저 정도 정치병은 정신병 수준 아닙니까?
자유게시판에서 자주 불타오르는 주제 아닌가요?
'사실만 올리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의 '취사선택' 문제입니다.
특정한 답변을 유도하기 위한 취사선택 말입니다.
루스터스
11/12/18 21:09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해서 Abrasax_ :D 님께 질문 드립니다.

문제가 특정한 답변을 유도하기 위한 취사선택인데 뭐가 잘못된 건가요?
원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이대통령이라 표현하고, 7,8번 문항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 문제를 낸 선생이 이명박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로 낸거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곤 생각하지만, 문제가 특정한 답변이 안나오는게 잘못된것 아닙니까?
컴퓨터
11/12/18 21:04
수정 아이콘
요즘에도 한국과 미국이 도발해서 북한이 위협을 느껴 치고 내려왔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나요? 아니 그런 주장을 국사시간에 가르칠만큼 가치있는 주장인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소수 의견이었고, 냉전종식이후 구소련 문서나 미국측 문서들이 공개되면서 전쟁발발원인에대한 이견이 더이상 없다고 봤는데.
다른것 다 언급안해도 5번 하나만으로 저에겐...

그리고 정말 좋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굳이 필요없는 내용을 집어넣었다는것이죠. 사실을 적어도 그게 어떤 의도에 따라 조립해서 지문을 만들었지요.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학교 시험문제로 냈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흐름을잡다
11/12/18 21:09
수정 아이콘
어떤 의도라는 것이 무슨 의도인가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렇진 않겠으나 저의 경우를 보면
나꼼수도 나름 챙겨 듣고 하는데 저 내용에서 어떤 의도에 따라 조립해서 지문을 만들어 냈는지를
알기는 어렵지 않나요?
11/12/18 21:09
수정 아이콘
현 대통령과 굳이 연결시키지 않더라도 링크하신 곳의 반박의 5번만 보더라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교육자의 입장인 사람이 위 내용에서 말하듯이 가설 중 하나인 것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문제를 냈죠. 아니, 만약에 정말로 그렇게 믿는다고 치더라도 이승만을 이야기하기 위해서였다면 '도발'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남침'이라는 단어와 같은 표현을 사용해야 됬겠죠. 6.25전쟁에 대해서 '도발'로 표현한 것도 저는 의도적으로 현 대통령을 연상시키도록 하기 위한 표현으로 생각합니다.
11/12/18 21:17
수정 아이콘
이승만의 모습을 통해 현 대통령의 모습을 보려는, 이른바 유형론적인 해석(아니 예언이나 선동)이 목적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런 문제를 학생들에게 냈다면, 저로서는 매우 불쾌합니다. 교사에게 정치적 자유권을 매우 제약하는 현 법체계를 싫어하지만, 교육내용에서 정치선동이 포함되는 수업을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하지만 국사교과서에 특정 정치적 입장을 완전 배제하는 것도 반대입니다. 가치평가를 배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배제하는 것 자체가 특정 정치이념에 복무할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주고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스스로 평가하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레몬커피
11/12/18 21:19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말장난이네요. '원론적으로 보면 문제가 없지 않나요' '다 사실 아닌가요'라는 레파토리가
자주 등장하는데 답답하네요

이거 관련해서 논쟁하다보면 계속 말장난만 도는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도가 있다고
말하면 '무슨 의도가 있나요? 다 사실 아닌가요?' 그래서 5번에서 가설 중 하나인 것을 사실인
것처럼 내서 의도가 있다고 하니깐 '의혹도 사고 있으니까 사실인 것처럼 말했다고 볼수 없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또 나오는 반박 '어느 부분에서 선동적인지 모르겠어요' 등등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용이 문제가 없더라도 공교육 교사가 정규 시험지의 질문으로 내기에 부
적합하다'라고 말하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공교육 교사에게 정해진 교육과정은 뭐 폼입니까?
교육과정을 벗어나 교사 본인의 정치적 생각이 담긴, 설사 그 내용이 사실이라도 지문의 어투와 표
현이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중된 내용의 지문을 정규 시험 질문에 넣었다는것만으로
도 매우 질 나쁜 교사입니다. 아니, 대학교에서 뭐 배웠는지는 모르겠는데 교사의 기본 자질도 없
어요. 그리고 저 교사는 본인 트위터에 아예 저 시험지가 선동적 요소를 가지고 냈음을 스스로 증명
하는 각종 발언도 쏟아낸 상태입니다.

뭐 이런 말을 하니까 저 유게글에서는 '교사가 자신의 의도를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당연
하고 그걸 받아들이고 말고는 아이들 몫이다'라는 그야말로 황당한 말도 듣긴 했는데...허허
실루엣게임
11/12/18 21:31
수정 아이콘
1. 교과서에 저 제시된 문장의 일부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2. 사실과 다른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3. 해당 출제 교사의 트위터 내용이나 인터뷰 내용들을 고려할때 해당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을 까기 위한 의도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제시문의 일부 내용들이 (근거가 제시되지 않은)가치판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근거가 없다는건 실제로 근거가 없다는게 아니라, 지문 상에 제시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포도씨
11/12/18 22:22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의 말을 어차피 안들으실거면 뭐하러 질문이라고 하시는지요?
그냥 주장을 하시지요.
컴퓨터
11/12/18 22:30
수정 아이콘
(길기도 하네요)본문의 링크 들어가서 글이랑 댓글 다 읽어봤고요. 또 여기 피지알에 달려있는 댓글 봤는데요. 그냥 답변 안 다는게 나을것 같아요. 짧은시간안에 이해시키는것도 어렵고, 무엇보다 이런문제로 제가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 괜히 편드는것 같아서 기분이 좀 그래요.
허나, 저 시험문제는 참 좋지 않은 문제에요. 이 글에서 막 님의 글에 반박하는분들중 상당수는 이승만이나 가카나 그리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이건 이승만 죽일놈, 나쁜놈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주인공
11/12/18 23:0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문제라고 생각하는데-_-

대상이 이명박 대통령이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든 출제자의 저의를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저런 식의 행동은 당연히 문제가 되죠.

"pgr은 개인사이트와 같고, 회원들이 다들 워낙 고매한 지체들이라 타사이트들처럼 통신체도 못 쓴다고 합니다."

누가 작정하고 저런 식으로 비꼬고 비아냥거리면 문제되는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저 일은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시험문제에 관한 건데.

이것도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걸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
Eluphant Bakery
11/12/18 23:04
수정 아이콘
주장을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차라리 글 더 정리해서 자유게시판에 올리시지요.
기다리다
11/12/18 23:08
수정 아이콘
반대로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슷하게 문제를 냈다면 지금 아고라는 어떨까요??심히 궁금해지네요..과연 문제가 없다고 할래나..
멀면 벙커링
11/12/18 23:16
수정 아이콘
1번은 이승만이 개신교 장로인지 가르칠 국사교사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구요. 이명박 대통령이야 이미 서울시장시절에 서울시 봉헌이니 뭐니 하는 드립으로 욕을 많이 먹었고 이슈화 되었기 때문에 개신교신자임을 충분히 알수 있겠지만 이승만은 아니죠. 따로 공부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습니다.

5번 역시 그 가설을 수업시간에 가르치느냐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가설을 인용했다쳐도 '도발하도록'이란 말보단 '전쟁을 일으키도록'이란 말을 써야겠죠.

대학교라면 학문에 대해서 좀 더 폭넓은 지식을 요구하기도 하니까 수업시간에 안배운 내용까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만 중학교 시험문제을 저렇게 낸다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에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에 저런식으로 나왔으면 교육과학기술부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가 폭발했을 겁니다.
레지엔
11/12/19 00:15
수정 아이콘
친미주의자다, 정적을 정치적 타살했다는 비난을 듣고 있다, 북한을 자극해 도발하도록 조장했다, 비극적 최후를 맞았다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가치판단의 문장이지 사실의 문장이 아닙니다. 또한 저 사건들은 상당수가 개별적인 것인데, 개별적인 사건의 총평만을 뽑아서 엮는 것은 저널리즘의 대표적인 논조 전달법입니다. 유게에도 남겼지만, 저 중 한 사건을 선택하고 그 사건을 묘사하는 제시문을 준 후 주동인물을 꼽으라는 문제였다면 그건 좋은 문제이고 논란의 여지가 적은 문제입니다. 예컨대 조봉암 사건의 평결문을 제시문으로 제시했다던가 하면 말이죠.
11/12/19 02:59
수정 아이콘
이를테면 누구도 시험문제에 한국 대통령 중 돈먹고 측근에게 버림받고 자살한 대통령은 누구인가? 라는 걸 내지는 않잖아요. -_-
애초에 저로서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 파이어된다는 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스치파이
11/12/19 09:38
수정 아이콘
(A)은 국민의식을 고양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A)은 경제위기를 수습하지 못했습니다.
(A)은 높았던 국민의 지지를 유지하지 못하였습니다.
(A)은 임기 중 사임을 요구받았습니다.
(A)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뉴라이트 교육단체에서 이런 문제 내놓고
- 정답은 바르가스 대통령입니다. 해외에서는. -
라고 드립치면 저는 쫒아가서 불 싸지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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