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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0 19:14
이해가 안 되네요. 연세대 같은 경우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이 이사장인데 그 태생을 알지언데 다니는 연대생들은 다 욕을 먹어야겠군요.
11/11/30 19:18
무슨 의견이든 정신병자로 모는 건 지양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술자리에서라면 모를까...공개된 게시판에서는 좀.
저도 그네들에게 동의하진 않지만...
11/11/30 19:22
싫어하는것과 비판/비난하는것이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뭐 오유같은 커뮤니티에선 종편은 곧 살생부 수준이라 -_-..;;
11/11/30 19:41
경향의 조선에 대한 피해의식은 뿌리도 깊고 정도도 상상을 초월하죠.
그래도 예전엔 빳빳한 맛이 있어 피해의식을 이런 식으로 조야하게 표출하지는 않았었으니 아쉽기는 하지만... 그럴만한 점도 있(었)고 그런 면에선 불쌍하기도 하니, 그냥 봐줍시다. 원래 이런 분들이기도 하거니와, 결국은 이것도 다 지나갈거니까요.
11/11/30 19:43
종편에 나온다고 싫어한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저 기사에 적혀있는 반응들을 보면 범죄라도 큼직한거 저지른 줄 알겠네요. 비난하는 것 자체는 자유가 있을지 모르나 그 자유에는 책임 또한 뒤따르겠죠.
물론 개인적으로는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
11/11/30 20:00
비난하는것 자체는 개인의 자유라 할수 있지만 최소한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돈때문에 국정홍보처의 4대강 찬성 광고를 전면에 기재하고 자사에 광고를 안주는 삼성을 편협하다고 비판한 한겨레와 경향신문을 같이 까주기를 기대하는건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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