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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0 17:23
제가 친구 경차로 2인1조로 얼마간 해본적이 있습니다
이게...스마트폰 프로그램 사용료 내는걸 보니 제가 했던 방식이랑 같은거 같은데요 출퇴근 방식이 아니고 그냥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깔고 그 어플을 키면 거기에 목록이 쫙 나옵니다. 출발지 어디서 도착지 어디, 얼마, 그러면 그거 보다가 적당한거 골라서 신청하고 출발지에 가서 물건 받고 도착지로 가서 전달해주고 돈 받고 하는거죠. 사무실에는 어플사용료랑 일정수수료 내면 되고요 그러니까 출퇴근이라는 개념도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할때 하시면 되는거니깐.. 빨리 적응하셔서 서울지리를 파악하신후 방향이 비슷한 지역을 골라서 한번에 2~3개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물건 받은후 일정시간내로 안가면 클레임이 들어오니 잘 고르 셔서 해야합니다 제경우는 급한 물건인거 끼어받았다가 차가 예상외로 막히는 바람에 엄청난 질주로 공항으로 떠나던 직원분을 간신히 만나 USB를 전달한적도 있었고요 (나중에 욕좀 먹었죠) 즉 장거리보다는 중거리 2~3개를 한번에 진행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몇시간 하실지 모르겠는데 이른아침, 야간이면 보통 더 비싸고요(그러니까 더 벌수있죠) 저는 친구랑 농땡이치면서 하고 그나마 번 돈도 모조리 유흥비로 써버려서;;돈이 별로 안모였지만 요령 생기시고 좀 빡세게 하시면 하루에 10+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개인이 맡긴 걸 하는게 더 편합니다. 회사가 맡긴 걸 보면 좀 무겁든가 괴랄한 물건이 종종 있거든요. 가령 노트북3개를 옮기시오 혹은 한사람이 들기도 벅찬 전통그릇세트한박스를 옮기시오 혹은 현수막....반면 개인은 무슨 물건인지 몰라도 엄청 소소한 크기더군요.(제 경험 담)뭐 어차피 어플에 무슨 물건인지 대략 다 나와있긴 하지만요 나중에 요령이 생기시면 나아지겠지만 출발지 도착지도 주시해서 봐야합니다 도착지에 어느 시장 안에 있는 무슨무슨 정육점 이런식으로 써져있었는데 그 정육점 찾느라 한참을 소비한 적도 있었거든요 참고로 가끔 보면 여의도쪽에서 한 건물에서 몇블록떨어진 빌딩 퀵서비스 이런 것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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