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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9 02:35
음.. 고등학교때는 볼에 뽀뽀? 정도는 아주 가끔 했었어요. 엉덩이 툭툭치고 쪼물거리고 이런건 많이 했죠 크크
손등에 뽀뽀 이런건 안해본것 같네요. 그냥 어깨동무, 손잡기, 허리두르기 팔짱끼기 껴안기 이정도.. 아 저 여잡니다.
11/11/29 02:37
남자끼리는 어깨동무가 최고의 스킨쉽 아닌가요..
뭐 장난식으로는 신동엽식 개그스킨쉽처럼 허벅지나 엉덩이를 쓰담쓰담 한다거나 하지만 말 그대로 장난식이라..
11/11/29 02:37
동성과의 스킨쉽이라..
그.. 뭔가요.. 페디걸이(?)라고 하나요.. 트리플H가 쓰는... 그렇게 남자깊숙히들어가서 당한건 처음이였죠..!
11/11/29 05:18
고등학교때 , 광대뼈 , 그리고 그 아래 (입 바로 옆)에 연속으로 뽀뽀당한적 있습니다. (물론 동성친구)
귀엽다면서 -_-... 그게 벌써 11년전일이네요^^ 저말고 당한애들 꽤나 많았습니다.
11/11/29 08:17
보통은 머리쓰다듬기나 어깨동무.... 술취하면 특정인물은 뽀뽀... 가 남자들의 스킨쉽의 한계죠. 오히려 남자들의 스킨쉽을 빙자한 폭력이 어디까지인가가 더 흥미로운...
11/11/29 08:29
20대 중반 즈음에 아는 동생한테 고백받은 기억은 나네요..
고백을 키스로 하더군요.. 입에다가...;;;; 저는 그 뒤로 대중목욕탕도 가지 않습니다..
11/11/29 09:23
남자지만 포옹이나 엉덩이는 때립니다.
너무 기쁨에 벅차있을 때. 특히 야구하는데 멋진 수비하고 들어오는 선수들은 너무 이뻐서 형들은 꼭 안아줍니다. 정말로 꼭. 흐흐 뽀뽀도 해주려고 했는데 그건 도망가더라고요. 흐흐
11/11/29 11:22
제 친구 중에 레알게이가 있는데
그런 스킨쉽에 대한 추억을 굉장히 아름다운쪽으로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장관리 같이 그분들한테도 함부로 스킨쉽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11/11/29 11:45
낙서처럼 끄적거리는 글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남고 학생들의 관계를 묘사하다가 문득 궁금하여 여쭤보았습니다. 좋은 추억들이랑 생각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
11/11/29 12:45
남자들의 스킨쉽.. 저희 땐 도망가면 쫓아가서 붙잡고 어깨를 주먹으로 두두두두 때리고 도망가고 그럼 맞은 녀석이 다시 쫓아가서 잡고 두두두두 때리는 놀이(?)를 많이 했는데.. 왕따같은 거 아니고 정말 놀이였습니다. (왕따도 있긴 했는데 이런 식은 아니었어요-_-) 근데 어느날 어떤 녀석 어머님께서 학교로 쫓아오셨어요..아들 어깨가 시퍼렇게 멍이 들었고 왕따같은 문제가 나고 그럴 때라 아들이 맞았다고 말도 못하고(!) 그냥 친구들끼리 논거라고(!) 겁먹어서 거짓말(!!)까지 하는 불쌍한 상황인 줄 아시고.... 그 어깨 때렸던 녀석이 선생님한테 많이 야단맞았죠. 크크크. 하긴 그녀석은 특히 좀 세게 때려서 좀 조절할 필요가 있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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