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장난이아니라(....) 진지합니다.

저와 정말 가까운 친척중에 한분이 방귀가 너무 잦습니다.

처음에야 그냥 웃으면서 하하호호 넘겼는데 정말 심각한것 같습니다.

일단 방귀를 너무 자주 뀝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한 십분에 한번꼴로 -_-.........

그것도 피식방귀도 아니고 뿡! 하고 진짜 거하게(....) 뀌십니다.

그래서 일부러 뀌는거 아니냐... 아무리 편한사이라도 너무 장난이 지나치지 않느냐.. 라고 여쭤봤었는데

자신은 장난이 아니라 -_- 정말 저렇게 방귀가 계속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적인 자리 같은곳에선 어떻게 하시냐고 여쭈었더니

참는다고 하십니다. 대신 계속 참아서 배가 가스가 차고 아프다고 하시네요.


심각하다가도 방귀소리가 워낙 거해서... 웃긴 마음에 웃고 계속 지나치다가

정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걱정됩니다.

또 신기한게 변비가 잦으신데 그때도 방귀는 아주 잘 뀐다고 하십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