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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8 22:02
글세요 저는 아직 어려서
그시절때 생각나는게 V2와 노턴 안티바이러스 인데 선후관계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일단 제가 접하기를 v2를 먼저 접했고 노턴안티 바이러스는 나중에 접했는데 (ncd 쓰다가 노턴 패키지에 들어있었나 그래서) 근데 그래봤자 노턴안티바이러스는 물건너온거. 여담으로 그시절때 쓰던 툴들이 pc-tools , 닥터할로, 노턴유틸리티(ncd 말고 다른건 잘 안썼네요) 정도 였습니다. 허큘리스와 애드립을 갖춘친구를 보고 부러워했던기억도 나네요
11/11/28 22:02
http://blog.ahnlab.com/ahnlab/431
안철수연구소의 링크이긴 합니다만 안철수씨가 "국내" 최초의 백신, 즉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게 맞습니다. 세계 최초는 아니구요.
11/11/28 22:27
외국 백신을 우리나라에 맞게 제작/배포한게 안철수씨인건 확실하고 안철수씨 이전에 백신 제작/배포자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옛날 도스시절 컴퓨터하던 사람들은 그시절 백신배포 공을 생각해서라도 안철수씨 백신 가지고 까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1/11/29 00:04
제가 PC를 애플II 시절인 85년 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백신을 처음 만든건 안철수 씨가 확실합니다. 그전까지는 외산 노턴이 주류였는데 외산이다보니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국내에서 새로 발견되는 백신에 대한 대응이 워낙 늦다보니 안철수씨가 만들기 시작한걸로 압니다. 위 링크에 나오는 브레인 바이러스나 예루살렘 바이러스 같은거 새로 나돌 때마다 친구들끼리 새로나온 백신 돌려 받던게 기억나네요. (그렇게 디스켓 돌리다가 또 바이러스 걸리죠)그때는 일부러 바이러스 걸린 디스켓 한장 일부러 치료 안하고 남겨두어 새로 나온 바이러스 계속 모아두는 일도 했는데 (그런데 그걸 왜 했는지 흐흐) 그립습니다. v3 a:
11/11/29 00:47
국내 최초입니다
그 시절에 컴퓨터 잡지 받아보던 1인으로서 확실합니다 Vaccine 이전에도 외국산 백신은 여럿 있었지만 국내 최초는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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