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봤던 기억이 있긴 한데...얼마 전에 예전에 EBS에서 방송했었던 '감기약의 진실'이라는 프로그램의 캡쳐본을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 같지만,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자면,

우리나라 의사들이 감기에 처방해주는 많은 항생제들을 외국 의사에 보여줬더니 기겁을 하며 '내 딸에게는 절대로 먹이지 않겠다'는 등의

극단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그 약들은 감기가 낫게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말도 있었고...

원래 감기라는 게 일주일 정도 앓으면 자연스레 치유되는 것이 보통이며, 3주 이상 낫지 않을 경우에는 병원을 가봐야 한다더군요.

이제 본격적인 질문을 하자면, 그렇다면 그 감기약들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또한 외국 의사들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그 약들을 우리나라 의사들이 처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제가 지금 간만에 감기가 걸렸는데 약을 안 먹고 버티고 있는데 괜히 미련한 짓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_-;;

예전에는 어떻게 했었었나 기억해보니 감기에 잘 걸리지도 않았지만 걸렸더라도 바로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 받아온 것 같거든요...

의사 및 약사분들 또는 해당 지식이 있으신 분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