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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5 14:44
여러 설이 있긴 하지만
태조 이성계의 첫 번째 아들 진안군이 이성계가 고려에서 권력을 잡고 나라를 휘두르자 가족들을 데리고 철원인가 어디로 떠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이성계의 장남이라 노력 여하에 따라 엄청난 권력, 혹은 왕위까지 가질 수 있음에도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아버지에게 완전히 돌아선 삶을 살았죠. 그래서 고려를 무너뜨리려 했던 아버지에게 염증을 느껴 돌아섰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1/11/05 15:59
견훤의 친부가 태조 밑으로 들어갔다는 설도 있는데 (태조가 꽤나 극진히 대접했죠)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들과 뜻을 함께할 수 없어 고려로 간 것이니 비슷하긴 할텐데...
11/11/06 12:00
아하 왕건! 가물가물했는데 생각났네요 견훤의 아버지 아자개 크크...
생각해보니 견훤도 뭐...용검? 인가 아들놈이 엎어버리자 왕건한테 가긴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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