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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1 15:58
오승환은 페넌트에서 쌓은 마일리지도 KS MVP에 좀 쓴 느낌이라 윤석민 예상합니다.
3관왕 투수는 윤석민까지 역대 3명뿐이라는데 주지 않을까요. 더구나 이번엔 4관왕...
11/11/01 16:03
그냥도 윤석민선수가 50%이상 유력하다고 생각했는데, 오승환선수가 한국시리즈MVP를 받으면서 더더욱 유력해졌습니다.
오승환선수는 말할 것도 없고, 최형우선수가 받으면 삼성이 휩쓰는 결과가 되고, 이대호선수가 받으면 2년연속이죠. 물론 그래서는 안된다는건 아닌데, 한팀에서 둘다 가져가는 것도, 한 사람이 2년연속받는 것도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나은 성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성적만 놓고보면 윤석민 선수가 가장 좋아보이는데다 이런저런 이유까지 붙었으니 윤석민 선수가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11/11/01 16:10
좀 억지 아닌가요?... 원래 MVP 같은 상을 같은 선수가 여러번 받는건 종목 불문하고 리그 불문하고 늘 있는 일입니다... 2년 연속 받는다고 해서 전보다 성적이 나아야 한다는 것도 좀 이상한 이야기고요.
11/11/01 16:19
실제로 통계로도 입증됩니다. 역대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MVP를 동시석권한 선수는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물론 관련 규정은 없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뽑는 상이다보니 독보적인 성적이 아닌 이상 한 선수에 잘 몰아주려고 하지 않죠.
11/11/01 16:24
저는 2년연속이라고 해서 '전보다 나아야한다'라고 한 적 없습니다. --;
다른 선수보다 확연히 나아야한다는거죠. 같은 성적을 냈다고 한다면, 작년에 받은 선수보다 안받은 선수를 주려고 맘먹는게 일반적이란 것이지, 작년에 받은 선수는 작년보다 나은성적을 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댓글을 잘못 읽으시고서 저를 억지라고 몰아붙이시네요. 제 댓글의 의미는, 연속으로 받거나 2관왕을 하는 경우 다른 사람(경쟁자)보다 더 나은 스탯을 보여줘야하는데, 이번의 경우 2관왕이거나 연속으로 받는 선수들보다 경쟁자인 윤석민 선수가 스탯이 좀 더 낫다고 평가할 수 있으므로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겁니다. 억지라고 이야기하신 부분이 제 댓글과는 없는 내용이에요.
11/11/01 16:03
오승환이 48세이브만 했어도 오승환에게 걸텐데...
윤석민이 MVP받을거 같네요... 신인왕은 배영섭... 부상에서 기적같이 회복하고 한국시리즈 2차전 결승타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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