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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1 12:07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신 미신(?)이죠.
집안의 친지가 결혼식 날짜를 받아놓은 경우 장례식장의 불참을 보통을 이해해 주시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주위에도 같은 사유로 불참을 양해해 주시는 경우도 봤구요. 해당 팀원께 사유를 말씀드리고 (보통은 날짜를 받아놨다 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양해를 구하는 것이 도리에 맞다 생각합니다.
11/11/01 12:11
아 네 답변 감사합니다. 팀원분께 그렇게 얘기를 해야겠네요.
미신이라고 생각은 드는데, 막상 갈려니 찝찝하네요. 혹시 부모님이 제가 장례식장 간거 알면 한소리 할것 같기도 하고요.
11/11/01 13:33
저희 부모님들도 좋은일 다음에 나쁜일가는건 상관없는데 나쁜일 이후에 좋은일에 가는건
최소 한달정도는 피하는게 관습이라고 하시더라구용.
11/11/01 14:40
말년병장때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이 있죠.
집안에 큰일이 있을때는 미리 조심하라는 뜻이, 일반적인 관습이 된것입니다. 양해 구하시고 안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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