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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1 15:17
그냥 좀 뻔해보이긴 했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괘않았고 퀄리티가 나빠보이진 않았지만 서도... 롯데시네마가 만들어서 롯데쪽이 주인공인건 이해가 가는데 삼성도 몬 투자라든지 협력이 있었는지 경기 하는 장면은 죄다 대삼성전이었죠. 그건 그렇고 막내딸내미는 참 귀엽더군요. 아 그리고 전 참 리스닝이 힘들었습니다 ... 대사 대부분이 사투리라서 그런지 혼잣말처럼 씨부리는(적당한 표현이 생각 안나네요.) 장면들은 참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11/11/01 15:22
야구 영화는 볼 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도저히 못 보겠더군요. 얼마 전에 식당에서 밥 먹다가 잠깐 본 모 드라마도 마찬가지입니다;
11/11/01 15:46
야구영화라고 하기엔 좀 아니고 야구는 양념으로 간만 친 멜로물?
뻥좀 보태서 예고편에 나온 야구 장면이 영화 야구장면의 절반인거 같습니다. 거기다 김주혁씨의 사투리는...
11/11/01 15:47
개인적으론 제가 경남 네이티브인데, 주연 배우 두분의 사투리가 정말 어색하더군요. 마치 경상도 사람이 억지로 표준어 쓸 때 그 어색한 억양 같은거에요. 특히 ~노 와 ~나 가 차이가 큰 데, 서울 사람이 사투리 따라하면 이 구분을 못하더군요. 이거 누가 먹었노와 이거 누가 먹었나 의 의미차가 천지차인데, 둘을 반대로 구사하죠. ~노 써야할 때, ~나 쓴다던가 ... [m]
11/11/01 16:11
그걸 떠나서 원래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가 생각보다 흥행에 성공하는게 어렵습니다. 슈퍼스타 감사용도 평론과 대중성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서도 흥행은 썩 좋진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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