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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1 15:18
윤리적으로는 안 될 일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냥 뒤쪽 구석에 조용히 앉아서 듣고 있으면 아무도 터치하지 않을걸요? 혹시라도 교수님이 지나가다가 자넨 나이가 많아보이는군...이러면, 나이많은 복학생인데 이 과목에 관심이 있어서 청강하려고 듣고 있습니다...하면 될걸요? 학생증 까보게...하는 교수님 없을 겁니다..
11/11/01 15:25
시간제 등록제가 있습니다. 사이버로 진행이 되기도 하고, 오프라인으로 대학생처럼 수업이 진행되기도 합니다(학교마다 다릅니다.) 학점은행제나 시간제등록제라고 검색해보셔서 찾아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11/11/01 15:40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수업 첫 주에 교수님께 말씀 드려서, 뒤에서 조용이 청강하면 안되냐고 여쭈어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학생이 아니니, 수업 끝나고 식사도 같이하면서 인간적인 관계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너무 이상적인가요-_-
11/11/01 15:40
수업중에 청강생을 몇명 봤는데, 우선은 그냥 들을수도 있습니다만, 청강생이 학기마지막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많지 않더라구요.
수업에 발표 등으로 참여하기가 쉽지 않고, 과제나 시험에서 열외가 되기 때문에 의욕을 상실하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과목을 잘 선정해서 교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면, 특정 교수님들은 과제나 발제 등을 하게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강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하시면서 청강하려면 과제를 무조건 하라는 교수님도 있더라구요. 아니라면 각 대학마다 평생교육원이 있습니다. 학점제로 운영하며 개설된 수업은 나름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원 수업은 들어보진 못했지만, 좋은 교수를 만난다면 학부수업 청강보다는 나은 수업을 들을 수도 있겠죠. 평생교육원 등의 정보는 각 대학교홈페이지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11/11/01 17:30
학점을 따실게 아니면, 전공필수 과목외의 과목들(강의실 의자/책상이 남는강의들) 은 첫 강의 시작전에 찾아가 약간의 사연+교수님께 부탁정도로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요샌 근데 또 학교가 강의동에 전자 센서같은 보안을 부착하는경우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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