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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8 23:04
여기서 사람들이 하지말라고 하면 안 하실 수 있겠나요?
잘 안된다고 해도 어차피 끊어진 관계 더 나빠질 것도 없습니다. 진심이시면 용기를 내시길.
11/10/28 23:15
해결책 이 뭐 있겠습니까..
다가가세요. 그 안좋은 이미지 라는게 얼마나 안좋은건지 모르겠지만... 다 말하세요 그 오해라는 것도 좋아한다는 것도 먼저 카톡 보내는게 그렇게 미친척이고 이상한 놈으로 보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11/10/28 23:40
뭘망설이시나요? 뭐가 그렇게 용기가 없으신가여?
여자친구 없으시면 지르세요. 차이면 어떱니까? 인생 어차피 한번인데. 그 설렘 그대로 전해주세요. 싫다면? 어쩔수없지요. 다만 한번밖에없는 인생 시도는 해봤다는것에 아쉬움은 덜 들겠죠.
11/10/28 23:51
헉.. 모든 분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pgr엔 정말 용기있는 분들만 계시군요.... 왜 저에겐 그런 용기가 안생기는지;;; 솔직히 첫 문자 하나를 못 트겠네요 희한하게.
11/10/29 00:04
첫 문자는 가볍게... 카톡하는구나? 정도로 해주세요...
되던안되던 지르는게 자기 자신에게도 좋습니다. 상대방이 거부를 하면 희한하게 감정도 더 잘 정리가 되거든요. 꼭 안된다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안좋은 상상보다 안좋은 현실이 더 편합니다... 물론 좋은 결과가 나오면 세상은 다 내꺼같은 기분이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끝까지 용기를 내세요. 상대방도 사람입니다.
11/10/29 00:06
그리고, 전여자친구와 소문을 듣기전에 그쪽에서 님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다면 좋은 선후배관계로는
왠만하면 갈거라고 봅니다. 뭐, 애인이 되고 안되고는 모르는거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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