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뜩 궁금해서 질문드리네요.

혹시나 저와 같은 분이 계실까... 라는 동질감??^^; 에 질게에 한번 올려봤어요.

어릴 때부터 축구나 그런 운동을 하지를 못하거든요. 나이먹어도 마찬가지고요.

몇 십초만 뛰면 바로 구토증상이 생기는데...

예전에 면접 보러갔다가 우황청심원 한병 먹고 갔는데..

그 우황청심원을 다 토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만 긴장해도 역시나 구토가 나오고요.

학창시절에 등교길에 그래서 항상 구토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ㅠ

어릴 때 보건소에서 무료로 심장진료 해주길래 갔더니...

별다른 이상없고 남들보다 심장이 좀 작다??라는 어의없는 답변만 듣고 온적도 있었는데...

정밀검사는 안 받아봤네요..

그냥 혹시나 저와 같이 사시는 분이 계신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보통 어떻게 대처하시나 싶기도 해서요^^

숨을 크게 들이마시니까 조금 효과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최근에 갑자기 밥 먹고 양치할때 계속 구토가... (요즘엔 매일 토하는데... 그래서 밥을 거의 3~4숟갈 이하로 먹고 있네요.)

근데 그 마져도 토하니...ㅠ 밥먹기도 아깝고 겁나고 하네요. 특히 요즘 갑자기 증상이 심해졌네요.

혹시 pgr에도 저 처럼 사시는 분 계신가요??

다들 건강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