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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16:12
1번은... United Kingdom으로 나오는가보네요.. England, Scotland, Wales, Northern Ireland 이렇게 4개 나라..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통합해서 대표라면 맞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통합대표라고 가정하면 Union Jack이겠네요. 파란바탕은 Scotland, 가운데 빨간 십자가는 England고, 빨간 대각선이... 어디더라... 여튼 나라 국기들이 한 국기 안에 같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국 역사쪽에 정통하신 분이 더 설명해 주실거라 믿겠습니다ㅜㅜ
11/10/15 16:16
스코틀랜드+잉글랜드+북아일랜드 국기를 합친 게 유니언 잭이죠. 영국은 England가 아니라 United Kingdom이죠. 잉글랜드 지역은 영국 본토 크기의 반 정도밖에 안 됩니다.
11/10/15 16:16
음 wcg 안봐서 잘모르겠는데... 잉글랜드 선수가 우크라이나 국적이라고 나왔다는 말씀이신가요?
영국은 명칭이 굉장히 다양하구요. 국기는 힌바탕에 빨간 십자가는 진짜 저희가 흔히 말하는 영국(잉글랜드) 국기구요... 파란바탕이면 유니언기 아닌가요? 혹은 영연방국기도 파란걸로 알고있는데 이건 잘 안쓰이는것 같구요..
11/10/15 16:42
이미 많은 분들이 설명해주셨지만 각 지역을 모두 통합해서 영국이라고 부르는거죠.
(잉글랜드≠영국, 잉글랜드는 그냥 잉글랜드) 아직도 지역들간 지역감정이 쩌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국제행사에서 영국을 잉글랜드라고 표기했다간 과장 좀 보태서 폭동이 일어날지도 -_-;
11/10/15 17:37
나이가 어리신 분들이 아무래도 축구의 영향인지 영국이라 하면 잉글랜드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낭천님 말씀대로 스코틀랜드 출신에게 잉글랜드라고 했다간 칼부림이 날지도 모릅니다.
11/10/15 21:12
잉글랜드는 그냥 영국을 나누는 개념이긴 한데, 자치권 등이 있는 독립적인 성격은 없고 사실 축구협회 차원에서 나뉘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11/10/16 02:19
화폐를 잘 안받아주려는 곳도 있고 그렇더군요.(같은 파운드라도 스코틀랜드같은 경우는 좀 다릅니다.)
GBR이라고 쓰기도 하는데, 사실 그레잇 브리튼은 가장 큰 섬 지역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영연방을 대표해서 쓰이긴 하는가 봅니다. 그래도 이 사람들 UK에서 왔다라고는 안하더군요. 다 스코틀랜드다 잉글랜드다 처럼 자기 지역에서 왔다고 얘기 하는 걸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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