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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03 00:01:50
Name snut
Subject 자취 고수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24년 평생 가족들과 살다가
이번에 통학이 너무 힘겨워(왕복 4시간.ㅠㅠ)
드디어 원룸을 구해 자취를 하게 됐습니다.

당장 이번 돌아오는 토요일에 이사를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자취라는게 처음 이다 보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가서 어떻게 생활하는게 좋을지 잘 상상이 안 가네요^^;;

그래서 이렇게 늦은 시간에 자취 고수님들께 자취생활에 관한 조언을 듣고 싶어
질문 글 남깁니다.

일단 자취의 꼭 필요한 must have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주에 돌아다니면서 구입좀 할까 하고요.
그리고 자취 생활 할때 꼭 주의해야 할 점이나
신경쓰면 좋은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여러 자취생분들의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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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나
11/10/03 00:05
수정 아이콘
일단 어떤 것들이 이미 구성 되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빨래 바구니, 멀티탭, 빨래 건조대, 빗자루, 쓰레받기,
요리 할 수 있다면 소규모의 주방 기구 정도.....? 라고 생각해요 :)
11/10/03 00:07
수정 아이콘
음.. 전자레인지 있으면 참 유용하게씁니다!
빨래나 설거지는 밀리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날짜 정해서 꼭꼭 하세요!!
된장찌개
11/10/03 00:09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것저것 다 하면 대책없이 늘어나죠. 그렇다고 빼자니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해서 못 빼구요..
이렇게 저렇게 따지면 전부 다 MUST HAVE 아이템이라 살림 하나 차리는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는....
방과후티타임
11/10/03 00:11
수정 아이콘
혼자 살면 가능하면 밥은 안해먹는게 속편합니다. 대부분 주택은 음식물 쓰레기를 전용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하는데, 바로바로 버려야 하는 음식물쓰레기 특성을 생각하면......점점 귀찮아지고......
11/10/03 00:30
수정 아이콘
자취 7개월째인데 라면 두 번 끓여 먹었고 전자레인지에 3분요리 두 번 데워 먹었습니다. 회사 구내식당에서 세 끼를 다 해결하는 관계로...
밥솥은 사지 마세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11/10/03 00:32
수정 아이콘
자취할땐 근처에 백반집 하나 단골 만들어 놓으세요.
해먹는게 맛도 맛이지만 백반집 못따라갑니다.
돈은 돈 대로 들고, 밥을 집에서 잘안드신다면 그냥 사먹는게 속 편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밥솥 + 냄비 + 그릇 몇게 이렇게 해서 밥만 하시고
반찬은 반찬집에서 사서 드세요~
냄비는 마트에서 싸게파는 라면 전용냄비로 라면만 끓여드세요~
자취하면서 잘 챙겨먹는건 사치입니다.
맛있는 밥은 가끔 집에가서 드세요~ 그래야 더 맛있습니다 크크
Aeternus
11/10/03 00:35
수정 아이콘
자취생활 8년정도 했지만.. 뭐 할 줄 아는 요리는 없고.. (정말 귀찮더라구요..ㅠ)
밥은 거의 해먹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전자렌지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 아마 신품중에 제일 싼게 5만원 정도 합니다만..
다이얼 방식이라 불편하고 아무래도 중고 사실꺼면 LED있고 분,초 정할 수 있는 기능있는게 좋고 대학교 게시판 사고 팔고에 간혹
좋은 매물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3분요리, 편의점 도시락 및 각종 편의점 음식 데워 먹기(삼각김밥, 샌드위치등) ,통닭이나 피자등 데워먹기
냉동식품 돌려먹기(특히 만두 크크) , 밥하기 귀찮을때 햇반 신공 등등
하지만 오래 지속하면 건강에는 적신호가..;;

그리고 그외 필요한건 학교 장터 게시판에서 직거래를 통해 잘 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시중 중고 상점보다야 좋다고 생각되네요..

식재료 중에는 계란은 여러모로 간편하고 요긴하고.. 유통기간도 한달정도구요.. 그외 밑 반찬은 김치와 오래가는 마른 반찬류, 김 추천
드립니다..

옛 생각에 좀 길게 써봤네요.. 흐흐 자취하시면 건강 조심하시길..
ace_creat
11/10/03 00:51
수정 아이콘
자취 3년차입니다.
요리는 1년차때까진 진짜 주구장창 하도 해대서 요리실력은 급상승을 했으나 1년이 지난시점부터 회의감이 엄청듭니다.
일단 제대로 뭘 해먹으려면 시간과 돈이 장난아니게 깨집니다. 진짜 그거 장보는 시간과 요리방법보고 요리하는 시간과 뒷정리 시간들과
재료값을 계산하면 싼데에서 밥사먹는게 십만퍼센트 이득입니다. 2년차부턴 진짜 요리는 웬만해선 안했고요, 대부분의 식사는 학식으로 해결하고(학식이 진짜 합리적입니다.. 가격이나 양이나..) 주말이야 뭐 나가서 먹었으니, 집에서 요리하는건 여러모로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나머지야 인간사는 것처럼 사실려면 청소기는 매일아침에 한번씩돌려주시고, 설거지거리는 매식사후 바로바로 해주시고, 주1회성으로 걸레질 + 화장실 청소 시전해주시면 내가 진짜 혼자 잘사는구나 하는 자부심이 넘치실겁니다.
그리고또한
11/10/03 00:55
수정 아이콘
Must have 부지런...

부지런함만 챙기시면 됩니다. 나머진 하려고만 하면 진짜 가지고 있는 걸로도 다 되구요. 다른건 편하려고 사는 거지요. 자취하면서 늘어지는게 제일 위험한 겁니다. 식사건 청소건 뭐건 간에요.
11/10/03 01:07
수정 아이콘
밥을 하루에 한번이상 먹을 생각이 아니시라면, 그냥 사드세요. 그게 더 경제적입니다.
우선 냄비나 그릇등 취사를 해야하는 경우에 준비해야할 것이 너무 많구요, 또 냉장고도 용량이 더 필요합니다. 더 큰걸 사야한다는거죠.
게다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것 밖에 못합니다. 그래서 뭔가를 해먹는다는게 굉장히 제한적이에요.
예를들면, 두부를 한모사서 반모만 쓰고 반모는 결국 버리게된다거나... 뭐 그럽니다.
사먹으시라고 하고 싶네요. 밥이 먹고 싶을 때는 간단한 반찬과 햇반을 사드시는게 훨씬 경제적이고 더 맛있을거라 추천합니다.
그릇등의 경우 필요할 때가 있긴 하지만, 그냥 집에서 두세개 가져가는 정도에 그치세요. 찬장은 그냥 짐을 넣어두는 수납공간으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이런거 저런거 구입하다보면, 반찬통같은건 사은품으로 자주 딸려옵니다. 돈주고 사긴 아까운거에요.

그외에는 필요하시면 사시면 될거에요. 자취는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필요한게 늘어나고, 실제로 물건들도 늘어나서 수납이 어려워지죠...

그리고 청소를 하실때, 매일해야할 청소와 대청소를 구분하셔야합니다. 날짜를 정해두지 않으면 점점 지저분해질거에요. 예를들면 세탁기도 닦아야합니다.
11/10/03 01:29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그거슨 진리.

오래된 사이는 여자친구가 저 때려가면서 '어이구 이 화상아' 하면서 다 해주구요.

아직 어색한 사이라면 저 스스로가 부를 때 마다 부끄러워서 치웁니다.

진립니다.
익스트라
11/10/03 01:30
수정 아이콘
자취 1년차 안 됐습니다.크크..
남일 같지 않네요.. 그냥 지나가기 머해 댓글답니다.
근데 머니머니 해도 중요한게 자취방을 잘 구하는건데.. 이건 끝나신거 같으니 넘어가고
자취방는 빛 잘들고 환풍잘되고 화장실, 싱크대 물 잘 나오고 벌레없는게 최고입니다.
전 밥을 거의 차려서 먹습니다. 라면, 볶음밥, 비빔밥, 참치, 김, 계란, 두부부침, 가끔 미역국, 된장국, 김치찌개, 콩나물국 해서 먹고
최근엔 닭볶음도 몇번 해 먹었네요. 떡볶이도 괜찮고요. 그리고 가끔식 집에서 반찬오거나 반찬사서 같이 밥이랑 먹구요.
점심만 학교서 때울뿐 시켜먹거나 사먹은적은 손에 꼽을정도네요. 저 위에 요리들 다 조금만 해보면 할 수 있는 쉬운요리구요.
자취생의 필수품 스팸이죠.. 큭. 팁이 있다면 라면 좀 드실거면 고추랑 파를 날잡아서 다 자르신 다음에 반찬동에 넣고 냉동실에 넣으시면
오래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11/10/03 01:57
수정 아이콘
남자/여자, 평수, 지층/상층, 햇빛 잘 들어오는지 여부, 거주예정년수 등도 적어주시면 더 큰 도움이..

자취하시는 곳이 자취촌이고 대학가라면 중고가전상 하나쯤 있을겁니다.
인근 대학 커뮤니티 검색해보시거나, 네이버 지도검색에서 사시는 곳 찍으신 다음 우클릭해서 반경 2km 내 검색어 '중고' 등으로 찾아보세요.
yeppbabe
11/10/03 02:11
수정 아이콘
only 혼자 자취 1년째입니다.
돈입니다 돈.
키둑허허
11/10/03 02:16
수정 아이콘
전자레인지는 있으면 참 좋겠네요. 그리고 tv도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런데 다들 생각보다 잘 안해드시네요...
저는 자취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늦게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아침은 꼭 먹고 나갑니다.
이게 참 크더라구요 든든히 아침 먹는게 근데 사실 귀찮기도 해요 아침부터 양파썰고 김치썰어 볶음밥 해먹으려면....

그치만 밥솥있고 반찬있는게 가끔은 참 좋더라구요.
편도 2시간이면 1~2주에 한번씩 집에서 밑반찬 가져올만 하실거예요. 가져다 드세요.^^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멸치, 콩자반, 오징어채, 김치, 장조림 등등
하루 한끼, 아침이든 저녁이든 집에서 먹으면 그게 주당 3~4만원이 됩니다.

적게적게 해드세요. 조금만 부지런하면 됩니다.
물론 설거지도 해야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냉동실에 얼렸다가 한꺼번에 버려야하고
뭐 그런 귀찮음이 있기도 한데..... 저는 매끼 나가서 사먹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아요.
구라타
11/10/03 02:24
수정 아이콘
자취방근처 재활용센터가셔서 전자레인지든티비든 거기서 써보시고 사오는게 직거래로사는것보다 시간대비 더 싸게살수있을거에요. [m]
동네노는아이
11/10/03 03:06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티비는 솔직히 없어도 되고
이불, 식기, 휴지, 냉장고, 간단한 조리도구, 전자렌지, 옷장,청소도구,
세탁기, 세제 , 건조대 는 필수인듯!!아 컴퓨터도 필수 입니다.(뭐 중요한건 위에서 써주실테고)
제가 살면서 있어서 유용했던건...
빨래 바구니(시장갈땐 장바구니 대용)
페브리즈(홀아비 냄새.ㅠㅠ)
옥시싹싹(바닥이나 찌든때 뺄땐 와따임)
집게형 스탠드(침대맡에 붙여놓고 침대에 누워서 자기전에 이것만 키고 생활)
11/10/03 09:45
수정 아이콘
다이소같은 곳에 가면 찍찍이(?)같은 게 롤로 있어요. 옷 먼지 터는 종류인데, 이게 방 청소에 좋습니다. 방 빗자루로 써는거보다 편하고 깨끗하고....싸구요. 1500원 이었던거 같은데.

청소와 빨래가 가장 중요합니다. 밥이야 다들 죽지 않기 위해 잘 챙겨먹고...과일 잘 챙겨 드세요. 혼자 살면 과일을 제일 안 챙겨먹더라구요. [m]
글로벌퇴깽이
11/10/03 10:54
수정 아이콘
딴건 위에 분들이 다 추천해주셔서 저는 물먹는 하마 강추요... 아무리 청소 열심히 해도 습기차면 답이 없더군요 ㅠㅠ
허스키
11/10/03 17:36
수정 아이콘
여친필수입니다

심신의 안정을 꾀할수있습니다
윤아♡
11/10/04 02:55
수정 아이콘
혼자사시면 해먹는건 절대 비추입니다. 둘이상이면 상당히 이득입니다만..
전자렌인지는 근처 재활용센터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그밖에 필요한것도 싸게 구입 가능하죠.
입식이신지 좌식이신지 모르시겠지만 책상이 없으시다면 앉은뱅이의자는 정말 구비해둘만합니다.

그밖에는 빗자루,걸레 (청소기보다 백배낫습니다) 화장실 청소도구 -수세미와 빨래비누면 충분합니다-
옷을 얼마나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계절별로 옮긴다 가정하신다면 기본수납장+베란다에 설치가능 옷걸이 정도로 쓰시면
공간 활용면에서 이득을 보실수있을겝니다

학교생활에서 자취방은 친구들의 집합소가 되기 마련입니다. 못오게 하는게 상책중에 상책이지만
어쩔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 이불 한채정도는 여유분으로 남겨두시고 -이불빨래하고 난후 교대로 쓸수도 있습니다-
방향제와 탈취제는 꼭! 구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밖에서 밥을 먹는게 주가되는 자취생활을 하다보면 제일 부족한게 야챕니다.
그정도 섭취가능한 수준만 구비해주시고 집에서는 가능한 라면도 끓여드시지마세요.
집안일이 익숙치 않은사람이 갑자기 하려면 정말 끝도없이 쌓이기만 할껍니다. 익숙하시면 뭐 상관없으시겠지만요.

아, 제일 중요한거 잊었는데요. 세탁기는 원룸에서 지원할테지만 빨래건조기는 없는게 9할이니 꼭 준비하세요 흐흐
윤아♡
11/10/04 02:57
수정 아이콘
자취생활에서 중요한점은
첫째로 남자 출입자 단절,
둘째로 설겆이 빨래 청소 밀리지않을 것
셋째로 가능한 집에 늦게 들어갈것; 입니다.

자취가 가정으로 바뀌면서부터 악의 근원은 자라납니다
그렇게 제가 5년을 친구들을 먹여 살렸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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