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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3 00:04
제가 블레이저 초고수는 아니지만, 공방테란정도로 블레이저를 입고 다니는데요.
저도 손목의 1/4정도 덮습니다. 이게 일반적인지는 모르지만 적당하지 않나요? 더 짧으면 팔을 올릴때, 너무 소매가 짧아 보여서.... -_-;;; 그리고 입고 계시기 때문에 아시겠지만 사이즈가 36,38,40.... 쭉 나오면서 칫수마다 팔길이에 따라 숏,레귤러,롱이 있습니다. 38S, 38R, 38L 이런식으로요. 길이가 마음에 안드시면 다른 팔길이의 사이즈로 바꿔달라고 하시면 되요.그런데 대부분의 남성이 레귤러입니다. 덩치마다의 평균치 팔길이를 레귤러로 만드니까요. 그리고 어떤 핏들이 일반적으로 예쁘냐는걸 알기 보다는 나오는 블레이저들에 대한 그 모델의 핏 설명을 보시면 " 아... 이런 핏들로 나오는구나."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핏을 고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는 방법은 알마니 익스체인지, 바나나리퍼블릭 홈페이지에 가셔서 MEN---> BLAZER를 선택하셔서 거기에 있는 블레이저 모델들을 하나하나 클릭 하시면서 그 제품의 핏 설명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그리 다양하진 않으니 몇 개만 보셔도 블레이저들이 이런 핏으로 나오는구나를 알수 있습니다. 그 핏들 중에 서재영님과 스타일이 맞는걸 고르시면 되요.
11/10/03 00:06
비록 초고수는 아니지만...
팔통이 남는다고 하셨는데 암홀부분부터(어깨에서 시작되는 부분) 부터 남아서 팔통이 어정쩡한건지 커프스쪽이 남는건지 정확히 알고싶네요 암홀부분이 제대로 안맞는건 그만큼 자켓의 패턴이 좋지 않은거고 실제로 자켓을 입었을때 느끼는 착용감에서 가장큰 부분을 차지하는부분이라 브랜드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팔기장 같은경우는 일반적으로 보면 분명 조금 긴 감이 있긴하겠으나 요즘 일부러 손목쪽 안감을 두고 리얼커프스를 사용하여 살짝 걷어입게 나오는 캐쥬얼한 스타일의 블레이져도 많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단추를 전부 다시 쳐버리더라도 맘에 드시는 기장으로 잘라내버리시면 되겠습니다. 손목뼈가 살짝 보일만한 길이라는게 사실 안에 셔츠를 입었을때 셔츠가 가장 이쁘게 빠져나오는 기장을 맞추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셔츠가 아닌 캐쥬얼한 티셔츠로 코디가 되는 자켓은 굳이 그 기장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겠지요 허리,팔통,소매는 기준이 다 달라서 딱 정해진 법칙은 없지만... 블레이져의 용도와 목적을 정확히 구분지어서 사용할줄 알아야 합니다. 면접용, 신입사원용으로 입을만한옷이 있고 결혼식에 입을만한 옷이 있고 데이트에 입을만한 옷이 있고 날티낼때 입을만한 옷이 다 다릅니다. TPO에 따라 각각 다른 블레이져를 구비해두시면 좋을듯합니다
11/10/03 00:13
coolasice 님// 안녕하세요 ㅠ.ㅠ 커프스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흑흑 어깨에서 시작되는 부분부터 남아서 전체적으로 팔통이 커보입니다. 이때 팔통 줄이면 겨드랑이 쪽이랑 허리까지 전체적으로 줄여줘야 맞는 건가요?
그리고 안에다 따로 셔츠를 입진 않고 그냥 팔을 걷어 입으려고 하는데 기장을 따로 줄일 필요는 없겠죠? 몸통 길이는 완전 예술이다 싶을 정도로 맞는데 제가 팔이 너무 얇아서 그런건지 ㅠ.ㅠ
11/10/03 01:10
MiracLe 님// 표현이 좀 과했던 듯 ... 몸통 기장은 잘 맞네요 ^^; 몸통 두께에 비해 팔이 얇은 기형적인 체형이라 그런 것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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