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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2 07:24
피의 색깔이 짙어질수록 안쪽의 질환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적어주신 내용으로 봐서는 항문..과 관련된 혈변인 듯 싶습니다.
병원을 가보시는게 가장 깔끔한 선택입니다만, 피곤하면 다들 피똥 한번씩 싸보신 경험 있지 않나요. pgr에 현직 의사분들도 많다 들었습니다만 혹시나 이 게시글에 그 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고 여전히 불안하시면 쪽지 주세요.
11/10/02 07:52
저도 깜놀해서 병원간적이 있는데요 안쪽에 치질이 있더라고요, 작게. 별다른 수술은 없었고 섬유질 많이 먹고 자극적인 음식 줄이니깐 괜찮아지고 있네요. 배변보실때마다 통증이 있으시면 검사받으시고 아니면 섬유질 많이 드세요.
11/10/02 08:19
통증은 전혀없는데 갑작스러워서 놀랬어요. 여러분들의 조언 너무나 감사드려요. 너무 불안해서 혼자서 떨고있었는데 힘이되네요..;
11/10/02 09:33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통증이 없는걸로 봐서 항문의 치열보다는 안쪽의 열상이 있을 수 있는데 흔한 겁니다.
통증이 조금 있으시다면 좌욕 자주 하시면 되겠습니다.
11/10/02 13:04
저는 군대 있을때 검문소 훈련중 배가 너무 아팠는데 그때가 이등병이라 참고 참아서 부대 복귀후 화장실 갔더니 똥은 안나오고 피만 쏟더군요 흐미..
그래도 별탈 없었는데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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