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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2 04:37
제가 정확히 98점인가 99점인가 아뭇튼 아슬아슬하게 100점 못넘겼는데 상위 0.6% 정도 였던걸로 기업합니다.
언어라면 거의 항상 110점을 여유있게 넘겼었기에 자신있었는데 이정도였죠. 그정도로 어려웠습니다. 당시 저는 수학, 과학이 워낙 약했던지라 언어, 외국어는 거의 만점을 노려야할 입장이었는데 언어가 많이 어렵다보니 결과적으로는 변별력 상으로는 이득까지는 아니었지만 선방한 샘이었죠. 당시 언어영역을 100점 넘겼다면 그야말로 언어에 있어서는 전국에서 빠지지않을 실력자십니다. 전국 4%로요? 장난하세요? 크크크
11/10/02 05:18
제가 90 초반대 점수 맞았는데요. 당시 가장 쉬운 영역이 언어영역이었어요. 0.6%는 아닌거 같은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생각만해도 끔직하네요 수리영역 1은 거의 퀴즈 수준의 문제들과 노가다를 해야하는 문제들 수리 2도 세트문제가 너무 많았고 외국어영역도 세트가 있었죠. 수험시절 수리1 40이하를 맞아본 경험이 없고 외국어 60이하를 맞아본 적이 없었는데 둘다 그 이하였어요. 모의고사와 차이가 굉장히 심했었지요.
11/10/02 09:28
전 104 점 받았었네요. 전체는 346 받았는데 성적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지금에 이점수라면 앞이 깜깜할 점수죠. 우리 세대가 머리가 특히 나쁘진 않았을텐데요. [m]
11/10/02 15:21
제 기억에는 97수능 당시에 상대적으로 언어가 쉬웠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뭐..저는 한참 뒷 세대인 08수능 세대인데, 그나마 가장 자신있던 언어에서 "아, 깝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것이 97수능...90점이 안되더군요;;
11/10/02 22:25
워낙 오래전 일이라 제 점수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하지만, 언어영역은 그래도 난이도가 그나마 높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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