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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3 23:33
최상의 맛을 내는 도구와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다면 더 맛있게 만들 수도 있는데 보통은 없기 때문에 사먹죠...
순대볶음 같은 것도 집에서 할 수 있는데 거의 밖에서 먹는 경우가 많듯이 수고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보통 잘 안 해먹죠...
11/09/14 01:05
밖에서 먹는 떡볶이, 오뎅은 양념과 오뎅국물이 계속 졸이고 졸이고 졸여져서 더 맛있다는 점이 꽤 큽니다.
집에서는 그렇게 못 해먹죠. 떡볶이나 오뎅에 그렇게 시간들이고 싶지가 않으니까... 닭꼬치류는 장비가 준비가 안 되어있으믄 귀찮고 사먹는게 워낙 싸니까요. 특히나 꼬치구이를 할 구이판과 불이 집에선 보통 마땅치가 않습니다. 특히 집에선 불이 둥그런 모양이라서...
11/09/14 01:09
흠흠 그렇군요...그럼 닭꼬치 밖에서 왕창 사버릴까 흐으;;
밖에서 사서 보관한다고 하면 냉장보관해놓고 데펴먹어되나요 아니면 그냥 사놓지않는게 나을까요?
11/09/14 09:20
손수 해먹어봤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닭볶음탕 하는것 3배정도 손이 갔다고 봐야... 오븐에다가 구웠고, 파는 것과는 맛이 달랐지만 아주 맛이 있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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