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12 23:50
벨라는 2톱에서 순간적으로 공간을 파고들어 깔끔하게 피니쉬하는게 장점인 선수였는데 전술이 바뀌면서 팀에 자리도 없고 기량도 어릴적에 비해 크게 늘지를 않아서요. 이젠 거의 튕기는 수순이라고 봅니다. [m]
11/09/12 23:56
아론 람지는 웨일즈유망주 라기엔 이젠 국대주장도 달긴하죠. 벵거와 퍼거슨이 동시에 노렸는데 아스날로 와서 나름 화제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박투박 미드필더인데 원래 공을 다루는 기술이나 패스같은게 안좋고 그대신 투지있고 활동량 좋고 중거리갖춘 전형적인 잉글식 미들이죠. 한참 커야할 시기에 다리 골절상을 입고 1년을 쉬면서 기량이 늘질 못했죠. 제 사견으로는 램지는 미드필더로서의 기본기가 너무 부족해서 최정상급은 못될거 같네요. [m]
11/09/13 00:56
벨라는 국대에서는 쩌는 수준인것 같은데
감독은 맨날 임대만 보내더라구요.. 그래도 언젠간 터질것 같고 램지는 아스날에서 평생 몸담을 클래스는 아닌 것 같고 몇년 있다가 epl 중위권팀 전전 할듯해요..
11/09/13 01:09
FM본좌 벨라... 이제 FM에서마저 버림받았다는 ㅜㅜ fm 07,08 했던 사람들 중에 아마 안써본 사람은 없을겁니다.
램지는 일단 좋은 신체조건, 키가 크고 적당히 빠른데다가 전술적인 움직임을 잘 보여주었기에 '유망주'로써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끔직한 부상 이후에 그다지 특별한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맨유 상대로 골을 넣고 아스날이 승점을 챙겨갔을 때에도 세스크의 공백을 메웠다기 보다는 박지성선수의 실수로 노마크찬스를 운좋게 얻었기 때문이었죠. 운동능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지는게, 이제는 수비형미드필더 쪽으로 키워보려는 움직임을 보이더군요. 적어도 주력은 부상이전의 기대치만큼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폼으로는 FM에서 -10은 커녕 -9도 아깝다고 보는데, 세스크가 없는 올시즌에 얼마나 성장하느냐가 이 선수의 커리어를 가늠해 볼 수 있겠네요. 빅클럽멤버로 남을지, 중하위권팀의 에이스가 될지
11/09/13 01:42
초기의 아론 람지는 피지컬과 패싱이 좋아서 잘만 큰다면 중원에서 주전으로 뛰지 않을까 했었는데요. 이제 한참 경험치 먹고 광렙해야할 시점에 발목골절을 당해서 1년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윌셔에 비교해 보았을 때 성장이 더뎌 보입니다. 오히려 초기에는 윌셔보다 더 위로 보는 분들도 많았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음 이번 시즌은 좀 많이 아쉬운데요. 지금 부상과 징계 때문에 대체자가 없어서 이번 시즌 리그와 컵 포함 모든경기를 거의 풀타임(뉴캐슬전은 90분에 교체)을 뛰어서 체력적인 문제가 있을 거라고 봐요. 일단 윌셔가 돌아오면 벤치로 밀려날 것으로 보이지만 교체멤버로나 칼링컵에서 꾸준히 출전할 것 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시즌 초반은 스쿼드상의 밸런스도 엉망인지라 람지한테만 뭐라하기도 그렇고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