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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2 22:55
오리지널 궁이라면 괜찮아요. 귀엽고. 하지만 세븐 주연작은 패스... 비슷한 류의 드라마 찾으신다면 성균관 스캔들! 제가 유일하게 닥본사를 한 드라마에요.ㅠㅠ [m]
11/09/12 22:57
궁 방영 당시 첫방부터 종방까지 닥본사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볼만했습니다. 음악과 미술세트는 매우 훌륭하구요. 황감독 리즈시절에 만든 드라마다보니 트렌디하고 괜찮습디다. 순정만화 원작이라 순정만화틱한 느낌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괜찮으실겁니다. 허허. 단점은 주연배우들 연기력이 무척 안습입니다. 그나마 송지효양이 비교적 갠춘하지만 드라마내 분량이 안습이구요.. 김정훈씨의 명대사 "더러워 더럽다규"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크크크 MBC스러운 로맨틱코미디연애물이라면 파스타나 환상의 커플도 괜찮구요. 궁S는 정신건강에 안좋으니 안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드라마라면 연애시대나 태릉선수촌이 괜찮습니다. 망한 드라마지만 개인적으로는 트리플도 재밌게 봤습니다. 슬픈 드라마로는 배수빈 송옥숙 주연의 낙조속에서울다, 흐름 빠른 형사드라마로는 도망자이두용 추천드립니다.
11/09/12 23:03
윗분들 말씀따라 <궁S>는 완전 시망이어서 완전 비추구요. <궁>을 저는 미친듯이 봤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까 왜그렇게 빠졌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크크크ㅡ 암튼, 뭐 영상미는 정말 2006년까지의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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