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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2 22:08
전 되게 많은데요;
포도, 사과, 말랑말랑한 백도를 제외한 복숭아, 자두 등.... 대체로 제가 시다고 생각하는 과일은 안 좋아해요.
11/09/12 22:16
방울토마토를 아예 못먹습니다. 토마토는 그래도 설탕찍어먹으면 먹기는 하는데 좋아하진 않고, 방울토마토는 정말 제게 고난입니다.
비슷한 류로 낑깡(금귤)이 있습니다. 그런 종류를 다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11/09/12 22:24
저는 체리를 못 먹네요
이게 뭐 먹어서 배가 아프거나 아니면 두드러기 같은 알러지 반응이 있는건 아니지만 체리 먹으면 두통에 시달립니다^^ 왜그런진 모르겠네요
11/09/12 22:24
오이가 너무 싫어요 오이가 들어있는 음식은 오이 빼도 못 먹어요.
오이향이 남아있어서.. 뭔가 두드러기가 나고 그런건 아닌데 입에 대기도 힘드네요..
11/09/12 22:27
감이 정말 싫어요...... 메론도 정말 싫어합니다. 딸기도 싫어해요. 딸기맛 스무디, 딸기맛 빙수, 딸기맛 사탕은 먹는정도...
오이는 좋아서 환장합니다. :)
11/09/12 22:45
포도 싫어합니다. 어릴때 포도 껍질 안쪽 부분을 깨끗이 먹지 않는다고 많이 혼났었거든요. 근데 또 과일 껍질은 몸에 좋아도 농약 때문에 먹지 말라고 많이들 말리시잖아요? 어린 저는 나름 딜레마에 빠져서 고민하다가 '에잇 이따위 엉망진창인 과일은 먹지 않겠어!' 라고 결론내린 이후로 포도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흐..
채소 중에는 당근을 싫어합니다. 왠지 당근은 향이 음식같지가 않고 물건같아요.ㅠ
11/09/12 23:04
저는 어렸을때 복숭아를 잘못먹어서 두드러기가 난적이 있어서 잘 못먹고요. 토마토는 먹긴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진 않네요.
반대로 배를 가장 좋아합니다. 배를 못먹는 분도 계시군요.
11/09/13 08:55
끄응 어제 집 안 사정으로 컴퓨터를 꺼버려서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으신데 역시 복숭아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이 상당하군요. 그 외에 배랑 포도 못드신다는 분도 무지 많고.. 본문에도 써놨지만 수박은 정말 의외군요. 너무 개인적으로 살아왔나;; 오이와 당근 토마토야 채소니까 그렇다치고(저도 카레에 들어가는 당근 중 너무 크게 썰어놓은 당근은 다 골라냅니다;;) 저는 환장하는 멜론을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11/09/13 12:11
과일은 다 잘먹는데 참외와 메론은 딱히 맛있어서 먹지는 않습니다. 다른 과일보다 단맛이 덜해서인가? 감도 왜인지 좋아서 찾아먹진 않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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