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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2 21:01
적정선은 일 만원요?
교통비 왕복 이천원 학교식당밥값 3000원씩두번 나머지 이천원 모이는걸로 일주일에 한번 술더치 나머지는 알바로 벌충해야죠
11/09/12 21:09
아주 표본이자 평균적인 생활을 하시는겁니다.
저게 평균이죠. 저도 체감상 어지간히 잘사는 집 말고는 용돈 없거나 30만원 정도입니다. 여자면 조금 더 쓰더군요.
11/09/12 21:16
전 30만원요. 자취할때 쌀,김치같은 기본적인건 집에서 가져왔습니다.
담배도안피고 돈 아까워서 왠만하면 집에서 다 해먹었습니다. 한달에 장보는 비용이 십만원보다 약간 적었던것같습니다. 약간 넉넉하게 산다면 40이면 좋을것같네요.
11/09/12 21:24
방값 포함해서 100만원 정도 받습니다. 방값은 100만원 중 반 이상이구요.
예전에 과외할때는 안받았었는데... 과외 관두고 취업준비하는 지금은 용돈에 의지합니다..ㅠ.ㅜ
11/09/12 21:29
이것도 사람마다 전부 케바케더군요.
대학교 쪽 친구들은 어떻게 된게 알바하나 안하고 용돈만 받아서 지내는 애들 투성이고.. 같이 알바하는 친구들은 등록금도 자기가 내거나 노트북 살 때도 부모님한테 돈 빌려서 산 다음 알바해서 번 돈으로 갚아나가고.. 저도 전역 후부터는 아예 용돈 안받고 자급자족생활을 해왔는데요. 한 달 생활비라면.. 저같은 경우는 술자리 별로 안좋아하고 담배 안피고 여자친구 없고 핸드폰 별로 안사용하고 기숙사에서 지내다보니 고시텔비 25만(기숙사라면 20만정도네요), 교통비 2만, 식비 7만, 핸드폰비 4만, 의류 등 구입비용 10만, 유흥비 3만정도 쓰네요. 대충 50만원이면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기 중에는 주말알바해서 한 달 벌어서 한 달 생활하는 정도고 방학에는 빡세게 투 잡 뜁니다.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어느정도 줄인다음에 내요. 안그러면 버틸수가 없어요..
11/09/12 21:31
전 3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약간 부족할 때도 있어서 아르바이트로 해결하거나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또 적당히 맞는 때도 있더군요. 기숙사 거주중이라 교통비는 거의 나가지 않고, 밥은 기숙사에서 하루 한 끼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주 지출은 사먹는 식비(취사는 불가하므로), 휴대폰 요금, 담배값, 각종 생활비(세탁비, 이발비,가끔 의류구입 등), 한두달에 한 번 친구들과 한잔 정도가 되겠군요.
11/09/12 21:35
식사 ,휴대폰,의류.. 의식주에서 주를 빼면 (주는 제 관할이 아니라서..ㅠㅠ)
30내외로 ..아니면 더 적게 쓰는거같더군요.. 남자는 술과담배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느낌이[...] 제가 술담배를 전-혀 못하니까 안나오는거같네요 -_-);;
11/09/12 21:36
통신비/교통비 제외하고 월 20 받습니다.
둘 까지 다 포함시키면 30정도로 예상되네요. 그럭저럭 불만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어떤달은 돈이 남아요 크크크....
11/09/12 21:41
기숙사 생활하면서 한 달에 40씩 쓰고 있네요. 먹을 거, 유비트 코인비(-_-), 와우 계정비 정도... 여기 기숙사 밥이 좀 비싸서요. 맛도 없고(...)
밥값이 13만 5천원씩 나오니까 실질적으로 여유로 쓰는 돈은 25만원정도 되겠네요. 물론 13만 5천원으로 하루 세 끼는 턱도 없지만요.. 뭐 아무래도 제가 벌어서 제가 쓰다 보니 지출이 좀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11/09/12 22:02
07년 대학교에 입학한후 타지생활을 하면서 공익근무 할때 1년 정도를 제외하고 저는 늘 알바 인생이었습니다.
남들이 적게준다하는 한달 20만원30만원 용돈요? 정말 어쩌다가 가끔 돈이 너무 없을때를 제외하고는 받아본적 없네요. 자취를 했었는데 방세를 부모님께서 내주셨으니 어쩌면 그게 용돈일 수 있겠습니다. 뭐 비싼방도 아니고 한달 20짜리 방이었지만요. 핸드폰비는 물론이고 집에 들어오는 인터넷비, 전기세, 가스비 모두 제가 다 스스로 냅니다. 처음에는 항상 돈이 모잘라 애를 먹었는데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적당히 조절해 가며 돈쓰는 법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11/09/12 22:23
40만원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술값을 줄이면 어떻게든 생활이 되더라구요. 물론 그만큼 피씨방가는 비율이 늘어나는게 문젠데...-_ㅠ
11/09/12 22:49
2009년 이후로 용돈 받아본 적... 이 군대 있을 때 용돈 받아서 썼군요 -_-;;; 어쨌거나 그 때 빼고는 100% 제가 벌어서 쓰고, 일부는 집에다 갖다 줍니다. (웬만한 공과금도 제가 납부하네요.)
제 집에서 학교 다닌다는 것과, 가정형편 때문에 가계곤란학생 장학금을 받는다는 게 꽤 크더라구요. 그런데에는 일단 돈이 안나가니까...
11/09/12 22:50
부모님이랑 같이사는 직딩이고 월 10만 씁니다. 도시락 싸갖고 다니고 교통비 안드니 겨우 살아지지만 월말은 늘 괴로워요. 내년엔 좀 더 써야지.ㅠㅠ [m]
11/09/12 23:58
2학년 군 제대 이후로 10원도 안받습니다. 단~ 전화비만 내주십니다.
나머지 모든 생활비(의류비, 식비, 차량유지비 등)는 제가 부담합니다... 지금 대학교 4학년생이고...차량 구입비는 누나가 900만원 내 줫네요..제가 200 냈고... 대학교는 학자금 대출로 다니구요 최근엔 전액장학금2번 받아서..널널하게 살고 있네요~
11/09/13 00:15
작년에 대학 졸업했는데
전역 후부터 과외로 용돈을 벌어서 풍족하게 썼습니다. 저도 자취했는데 방값만 부모님이 내주셨습니다. 방값 35만+관리비3만(수도세포함) 연애하면 확실히 씀씀이가 많아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솔로일때는 옷사는데에 돈 안쓰면 30만원 정도 들더군요.
11/09/13 10:37
적정선이란게 있을지 의문이네요. 집에 여유가 있으면 좀 더 받는거고 여유 없으면 못 받을 수도 있고. 본인이 알바해서 돈 벌 능력 있으면 덜 받을수도 있고 성인이니 부모로 부터 완전독립해서 자기 힘으로 생활할 수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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