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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8 00:51
사이어인 이야기와 라데츠가 등장하면서 z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손오반(오공아들)도 등장하구요.
오리지날은 처음에 개그 스타일 만화로 가다가 점점 전투쪽으로 치우치더니 z부턴 대놓고 전투중심 만화가 되었구요. 넷상에서 처럼 애초에 스토리라인은 프리더까지 였다고합니다. 실제로 생각해보아도 이미 프리더편부터 행성을 맘대로 하는파워를 지녔는데 그후에 지구에서 셀과싸우는 등등에서는 그 엄청난 파워를 내뿜는데도 지구가 멀쩡하구요.. 설정이 애매해집니다. 그러다 다시 부우편부터는 예전 개그스타일을 살리는 쪽으로 스토리라인이 갑니다.
11/08/18 01:00
오리지날은 총각 손오공
Z는 유부남에 애아빠 손오공이죠 다르게 보면 오리지날은 지구편, Z는 우주편(?) 오리지날이나 Z나 만화책이 원작이니 다른 점은 없지만 그 두 가지를 놓고 비교해 보면 오리지날은 드래곤볼을 최종 목적을 위해 찾고 사용하는 느낌이지만 Z부터는 최종 목적을 위해 드래곤볼은 단지 과정의 일부 같이(목적 대상에게 당한 희생자 살리기) 변한 느낌이죠. 뭐 만화책 마지막에 드래곤볼을 잘 쓴 거 같긴하지만. 그리고 사실여부는 모르겠지만 본래는 프리더 편으로 결말, 그러나 인기에 힘입어서 셀까지 연재, 그러다가 문화부장관이 직접 나서서 부탁(이 부분은 장관보다는 실제로 편집부에서 뭐시기뭐시기라는 설도) 해서 마인부우까지 갔다고도 하더군요. 보다보면 프리더 때까지 보다가 셀 전, 그리고 마인부우 전까지 보면 누가 더 먼치킨이냐의 싸움 뿐인 거 같기도 하죠.
11/08/18 01:35
사실 나메크성에서의 스토리가 가장 재미있었죠... 거기서 끝냈다면 정말 전설의 레전드였을텐데...(물론 지금도 레전설이긴 하지만...)
11/08/18 01:51
저도 나메크까지가 재밌었는데, 사실 셀전까지고 볼만했습니다. 뭐랄까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한 설정과 캐릭터성이 있었으니까요.
다만 부우전은 너무 억지... 드래곤볼의 격투씬은 정말 해마다 만화책이 그 이후에도 쏟아져나오지만 그 맛(?)을 못잊을 정도네요. 어떻게 이렇게 싸우는걸 잘그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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