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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8 00:37
저도 포포리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에선 그런 환경 개선은 배우의 역량으론 불가능이죠.
드라마와 비슷하게 영화쪽도 정말 열악하죠. 몇 달 전에 자살한 영화 작가분도 그런 환경을 비판했지만 여전히 영화계는 똑같이 돌아갑니다. 나라 전체가 변해야 합니다. 연예게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서 비인간적인 대우가 자행되고 관행 내지는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변명으로 통용되니깐요. 정말 많은 세월에 걸친 변화가 필요한 일입니다.
11/08/18 00:42
배우와 제작사간의 힘싸움이 아니고 여건상 불가능한겁니다.
다시말해 드라마 하나 망하면 그냥 회사하나가 망해버리는 현실에서 사전제작했다가는 시장여건에 맞추지못하기때문에 리스크가 엄청나게 커져버립니다.
11/08/18 00:48
조용필이나 서태지정도면...가능하지 않을까요? 배우는 아니지만 말이죠.
이정도 사람들이라면면, 제작사와 싸우진 않더라도 다른곳에서 노리고 있을걸 염려해서 제작사가 맞춰줄수밖에 없지않을까요. 뺏기면 안되니까...근데 계약이 있으니 또 음...
11/08/18 00:57
가수와는 달리 배우는 대체가 쉬운 편이라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꼭 최상의 캐스팅을 고집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요. 오히려 강력한 파워를 가진 제작자, 감독, 작가의 요구로 사전제작이 되는게 더 용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08/18 01:15
연애시대 만들때 남자주인공이었던 감우성씨가 촬영시간을 계약 조건에 포함시켰던 걸로 압니다.
연애시대가 완전은 아니지만 대부분 분량이 사전제작이어서 가능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본인뿐만 아니라 촬영스텝 처우 개선까지 조건에 포함시켜서 그 당시 기사로 났었습니다. 감우성씨가 바로전에 왕의 남자로 대박난 후 출연작이 연애시대여서 가능했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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