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맘에 드는 애가 있습니다

아 제가 선배구요

개강도 다가오고 해서 개강전에 주말에 밥이나 먹고 좀 놀까해서 네톤으로 말을했는데

저번에 한 번 같이 논 적은 있어요

이번주는 일요일에 선약이 있다네요

토요일엔 제가 약속이 있어서 다음주 일요일은 어떠냐하니깐

토익이 있는데 저녁이러길래

난 낮도 좋고 저녁도 좋고 이랬는데

그냥 개강하고 학교에서 먹자고하면 안되냐고 해서 결국 그냥 학교에서 먹자고 했어요

개강전까지 주말에 정신이 없을꺼같다구 하더라구요

어차피 개강이라고 해봤자 다담주지만...

뭔가 아쉬움이 물밑듯이-_-솟구치네요....

별 마음 없는거겠죠? 휴우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해요 일단은...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