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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8 15:44
제 여동생도 숭실대 경영학과 편입해서 올해초에 졸업했습니다.
글쓴분께 원하는 리플은 아니지만... 제 동생은 아직도 취직을 못하고 힘들어하네요ㅜㅡ
11/07/28 15:50
사람을 뽑아본 입장에서
신입이 나이가 많으면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회사내에서 같은 나이에 대리라도 있으면 연봉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많은 나이많은 신입들이 연봉 편차에 좌절을 하고 이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좀더 지나 어린 나이의 사원이 나이많은 신입사원보다 상위 직급으로 올라가면 올라간 어린 사원이 나이많은 신입사원 대하기 힘들어 합니다. 아무리 사회라지만 나이 다아는 처지에 형 한테 이래라 저래라 대놓고 할 수가 없죠. 이래 저래 나이 많은 신입사원은 입사에 불리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30 , 31이 아주 늦은 나이도 아니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11/07/28 16:29
애초에 한분야에서 평생일할수는 없습니다. (능력이 좋으면 예외겟지만요.) 열심히 해보는것 말고는
사실방법이 없죠. 세이브로드가 안먹히거든요.
11/07/28 18:03
여기 28살 학생추가요 -_-; 뭐 전공이라던가 그런건 아예 다르지만... 또 생각해보면 그렇게 늦은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4 쥐띠 화이팅요 ㅠㅠ
11/07/28 18:19
28세면 그렇게 늦은 나이 아닙니다
늦었음을 인정하되 희망을 잃지말고 노력해보세요 가장 하고싶은것 가장 잘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고... 길게 생각하세요 처음에 좋은데(남들이말하는 대기업등등)은 못갈지라도 장기적인 시각에서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아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늦었다고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화이팅하세요!
11/07/28 18:58
초치는 말인데 인문 상경은 나이도 스펙입니다.
워낙 에 취직이 힘드니까요 아예 더 높은곳을 보거나 그냥 졸업하시는건 어떨까요 전 편입해서 올해 졸업 취업 한 29입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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