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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8 16:29
부채협상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디폴트 우려의 시작점은 재정적자 감축이랑 부채한도 확대가 연관되면서 부터입니다.
지금 상황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양당간의 정치적 스탠스 차이가 핵심입니다. 내용을 보면 둘 다 맞는 말일수도 있죠. 더러븐 놈들;; 일단 협상안, 민주당과 공화당의 입장차이를 확인하시고 새로운 절충안까지 알아보시면 흐름이 대충 파악되겠죠. 그리고 최악의 상황이 오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는 굳이 생각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왜냐면 합의되면 나중에 또 이런 논란이 반복될 거거든요. 그리고 또 소모적인 논쟁이 이어지고..그런 결과는 차 후 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시장논리대로 흘러갈거니까요.
11/07/28 18:37
양 당의 관점은 윗 분이 말씀해주셨고
지금 미국의 문제는 시간을 꽤 많이 거슬러 올라가서 보셔야 할 겁니다.. 단순히 부시의 전쟁으로 인한 전쟁비용 증가 때문이 아니거든요. 물론 그게 재정적자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것도 사실이지만. 미국경제 불안의 근원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많습니다. 그 동안 기축통화의 지위를 이용한 미국의 만행(?)이나(미국인들은 엄청난 소비를 하면서도 기축통화를 이용해 달러만 찍어냈죠), 인건비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 강했던 제조업의 많은 분야를 포기한 점, 무역적자 재정적자 등등.. 물론 아직 첨단산업의 제조는 미국이 꽉잡고 있습니다 군수나 우주쪽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미국인들은 생산에 비해 너무 풍족한 소비를 즐기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망할 정도의 위기는 아닙니다만 충분히 경고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미국 망하면 전세계가 카오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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