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21 09:54
군대는 아니고... 저도 과외 한 1년 반 정도 손놨다가 다시 한 적이 있었는데, 방법 별로 없습니다. 문제집이랑 교과서 다시 훑어보고 최근 수능문제랑 평가원 기출 문제 한 번 풀어보고 가는 거죠 뭐. 솔직히 했던 가락이 있으니 요령 전달은 큰 문제 없기도 하고... 어차피 현역들이랑 같이 시험풀어서 이기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걔네보다 잘 알고, 한 번 가본 길이니까 어떻게 가야되는지 알잖아요? 그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1/07/21 10:03
준비했던 부분이 아닌 곳에서 갑작스럽게 질문해와서 못 풀겠으면 저는 솔직하게 모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풀어보고 나중에 가르쳐주겠다고 했지요. 그리고 어지간한 문제들 학생들이 더 잘풉니다. 너무 완벽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박태환 코치가 박태환보다 수영 잘해서 가르치는거 아니잖아요?
11/07/21 10:29
정말 순간 막히면 그냥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게 좋습니다. 그러고 찾아보면 되죠. 아무래도 학생보다는 빠르게 다시 기억이 돌아올테니까요.
그런데 질문자분께서 정말 기억이 안난다고 생각되시면 자세히 다시 공부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문제집 등에서 정리되어있는 개념들은 훑어보신 후 가시는게 낫겠죠.
11/07/21 10:50
입사전까지 계속 과외를 했던 사람으로서
2시간 과외면 최소 과외시간, 아니면 그 이상 준비를 해갑니다. 물론 개념이야 익숙하지만 문제는 한번쯤은 풀어보고 가거든요... 그리고 학생수준에 따라 이 문제를 풀면 여기에서 막히겠다 싶은 부분은 좀 더 자세하게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