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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1 01:06
칼같이 말씀하셔야죠. 그래도 친한 집이니 1주일의 말미 드리고 못찾으시면 보상해주세요 하고 말씀하세요.
보상가는 영수증 선에서 보상받으시면 되겠네요. 태그를 아직 가지고 계실 리는 없고 카드사 홈피에서 긁은 거 뽑아가서 보여주시는게..
11/07/21 02:07
아...전역하고 본의아니게 다템이 되어서 에잇...나도 스덕질이나 해보자 하고 프로리그 엠에셀 스타리그 꼬박꼬박 챙겨본지도 어언 2년...
스포츠 기사를 보다가 축구선수 김정우를 보고...매정우를 떠올리게 되고 김제동 보단 왠지 이제동이 더 익숙하고... 세탁소란 글을 보는순간 무의식적으로 STX??? 하게 되는...;;;
11/07/21 08:01
저도 예전에 정장 한벌 맡겼다가 상의만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정확히는 다른 상의와 바뀌었더라구요; 그때 세탁소도 글과 똑같은 식으로 반응했는데요. 그때부터 바로 보상하라고 막 뭐라 하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전 한 벌 중의 상의만이라 가격 책정(?)도 좀 난감했고요. 결국 1주일 정도 기다려 보다가 계속 안 찾아지니까 다시 가서 얘기를 했더니 대충 어림잡아서 현금으로 보상해 주더군요. 옷을 다루는 쪽이라 그런지 대략적으로 책정했는데도 얼추 가격이 맞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기분이 엄청 나쁘긴 한데.. 성격이 대차지 못한 사람들은 칼같이 얘기하기가 좀 어렵죠. 더구나 동네에서 잘 아는 세탁소면... 일단은 좀 기다려 보되, '언제까지는 기다려줄 수 있는데 그 이상은 좀 곤란하다. 그때까지 안 찾아지면 돈으로라도 보상을 해달라'라고 말씀을 하세요. 어머니하고 친하시면 오히려 그 정도는 말하기 더 부담없지 않을까요? 1차적으로는 어쨌건 세탁소 잘못인 건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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