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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0 22:18
오신다는데, 초치지는 모하지만요. 충남 사는 입장에서 왜 해운대 광안리 냅두고 멀리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가까우니까 자주 갔었는데요. 물도 더럽고, 동해에 비해 별로더라구요. 개인적으로요. 꼭 오신다면, 펜션은 모르겠고요. 해수욕장 근처에, 바이킹이랑 타가다디스코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밤바다 바람맞으면서 타는 바이킹이 월미도 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습니다.
11/07/20 22:52
일단 대천은... 그 근처 해수욕장중에 그만한곳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대전권에서 가려면 방법이 없습니다 -_- 거기가 제일 가까워요.. 단점은... 일단 서해입니다... 동해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아니죠.. 썰밀물 차가 큽니다.. 밀물 다 들어오면 그만큼 백사장 폭이 좁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천을 매년 가는 제가 대천을 싫어하는 이유는 그 앞에 조개구이집들입니다;;;
11/07/20 23:33
일곱분이면... 젊은(어린) 처자들과 인연을 만들기에도 팀을 나눠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군요.
그거 외에는 대천에 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흐흐 그것도 부산에서!!
11/07/20 23:40
동해에 비해 대천의 장점은 물놀이 하기에 편하도록 수심이 얕은 부분이 넓다는 장점이겠죠.
동해에 번화한 해변에 안 가봐서 부대시설의 장점은 모르겠고, 역시 같은 이유로 젊은 남녀가 서로를 물색하기에 더 좋은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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