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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1 01:00
...뭔가 하나를 선택하기엔 상당히 어려워 보이네요;;
5가지 정도로 선택한다면...3/6/24/25/30 단 하나라면...위에 5가지를 버리고...4번 or 17번...;; 1~2작품외에 모두 본듯한데 뭘 보시더라도 만족을 할만한 작품들만 리스트에 있네요...^^;;
11/07/21 01:07
지금 추천해주시는거 한번씩 재생해서 훑어 보고 있습니다.
평창 유력했던거처럼 하얀거탑이 유력하긴 한데 모르겠네요 과연 뭐 보게 될 운명일지 크크..
11/07/21 01:40
연애시대, 하얀거탑이 연출부터 음악, 연기, 대본까지 떨어지는거 하나없이 전체적인 작품성으론 최고인것 같아요.. 당연히 재미야 말할것도 없고요.^^ 반사전제작이라 상당히 꼼꼼합니다. 특히 연애시대는 소품 하나하나도 굉장히 꼼꼼하고요.
무지개갤러리님이 말씀하신 케세라세라도 상당한 수작입니다. 내이름은 김삼순 연출하신 김윤철PD 작품이구요. 저중에선 발리에서 생긴일, 부활, 미안하다 사랑한다, 네멋대로 해라, 다모, 경성스캔들, 한성별곡, 개와늑대의시간 정도가 소위 말하는 명품드라마로 많이 회자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론 마이걸, 아일랜드, 온에어도 재미있게 보았어요.^^ 종일 몰아볼정도는 아니었지만.. 풀하우스는... 송혜교와 비를 좋아하신다면 보셔도 좋습니다...ㅠㅠ 대본이 워낙 최악이라서요.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하얀거탑이나 한성별곡, 네멋, 발리, 케세라, 개늑시, 부활-마왕 같은 경우는 재밌게 보셨다면 후폭풍이 좀 있을겁니다.. 그만큼 몰입할만한 드라마라는 반증이기도 하고요.^^ 여튼 유의하셔요.크크
11/07/21 01:54
드라마를 워낙 안보는 편이라 저중에 본 작품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와 연애시대 밖에 없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둘 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추천~
11/07/21 05:17
저중에서 제가 본것중에 추천하자면
1.베토벤 바이러스-나름볼만합니다.. 잠시 쉬어가자고 만든 드라마인데 대박쳤죠... 9.연애시대- 최고. 제가 본 드라마중 no.1이라고 말할수있겠네요. 손예진안티까지도 팬으로 만들었다는 작품이죠. 11.소울메이트-이것도 그냥 볼만합니다. 스토리방식이나 편집방법이 독특해서 신선합니다.. 15.온에어- 초반에 붕뜨는 느낌이 드는데..(아무래도 외국촬영을 미리해서 중간중간에 끼워넣어서 그런지) 방송가이야기에 스토리 흐름도 괜찮습니다. 18.풀하우스-궁이나 꽃보다남자류 같이 막장에 오글거리는거 좋아하시면 볼만합니다. 22.개와늑대의시간- 이 작품은 초반에 이준기씨와 태국에 놀러갔던 장면을 보고 남상미씨를 다시보게된 드라마네요.. 쿨럭.. 스토리나 흡입력도 괜찮아요.. 30.프라하의여인-내용이나 대본이 별로인것같은데 연기들이 좋으셔서 그런지 흡입력은 있습니다. 33.여름향기-손예진씨의 최전성기외모를 보는것 만으로도 볼만합니다. 저중에 없지만 강추하는 작품은 그대웃어요 입니다. 중후반부터는 시청률때문에 방송횟수를 늘려서 재미없어지긴하는데 초중반까지는 최고입니다. 이민정씨가 너무 예쁘게 나오고 캐릭터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이 작품 친구들한테도 많이 추천하는데 한번보면 이민정씨에게 못빠져나오더라구요..... 위에서 추천나왔는데 눈의 여왕도 괜찮습니다. 성유리씨에 빛이 나는 외모에 연기도 괜찮게 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배우 외모가 빛나는 드라마 top3를 말하라고 한다면 여름향기-손예진, 눈의여왕-성유리, 그대웃어요-이민정입니다.
11/07/21 07:20
연애시대, 하얀거탑, 그들이 사는 세상
이 3개가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인데,, 그사세는 없으니까, 연애시대 하얀거탑 추천합니다. 둘다 너무 좋아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지만, 팬심으로 연애시대
11/07/21 08:49
번외로
아빠 일어나~의 명작 클레멘타인 응? 여기서 6, 17 봤는데 슬프고 감동적인건 미사고 뭔가 흥미 진진한건 하얀거탑입니다. 근데 하얀거탑은 후반기로 갈수록 좀 지겨워지더군요.... 결론은 은채 그리고 제가 드라마는 거의 안보는 스타일인데 최근에(?) 파스타 참 재미지게 봤습니다. 그거 보면서 봉골레 팬이 되어버렸어요
11/07/21 11:16
경성스캔들 추천하신 분이 한 분도 없다니...ㅠ_ㅠ
경스 정말 최고입니다! 독립운동과 연애사를 잘 버무린 최고의 시대극이죠. 굉장히 가슴 절절하면서도(아무래도 시대상도 그렇고,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귀엽고 사랑스런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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