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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1 00:19
온라인에서 팔 수 있는 물량과 오프라인에서 팔 수 있는 물량 자체가 다르죠.
박리다매가 가능한 물량을 소화하려면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팔지 않고서는...
11/07/21 00:36
기본적으로 정책이 다르다가 정답입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온라인에 20만원에 들어오는 폰이 오프라인에는 40만원으로 들어옵니다.(실제로는 이런 구조가 아닙니다) 여기에 재고소진정책, 월 할당량 등등 무수히 많은 요소들이 더해져서 가격이 책정됩니다. 조금더 첨언하자면 오프라인에서 300,000으로 책정된 폰을 팔면 50,000이 남는다고 해보죠 이걸 800,000으로 팔면 매장에서 그냥 500,000먹습니다. 그러니 매장에선 300,000에 10개 파느니 800,000에 2개 파는게 두배로 이익입니다.(이렇게 해도 팔리죠 실제) 반면 온라인에선 250,000로 책정됬다고 폰을 300,000팔면 아무도 안삽니다. 그래서 250,000에 10개를 팔죠. 그러다 안팔리면 4만원만 남기고 240,000에 100개 파는겁니다. 그럼 이렇게 파는게 제일이득인거죠 이래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차이가 형성되는거지요 결론적으로 온라인에서 나오는 가격으로 오프라인에선 팔수가 없습니다.(정책이 다름) 다만 오프라인 정책이 지금 판매되는 가격의 평균이냐고 물으시면 절대 아니라고 답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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