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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9 19:28
기기값이 아니라 개통한 사람의 요금에서 일부를 떼는 방식으로 수익을얻는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정말 가게 많더군요 한 블록에 세 개씩 네 개씩 있는 거 보면 정말 장사가 되나 싶을 정도에요.
11/06/29 19:42
전 테크노마트에서 핸드폰 팔았는데 테크노마트에 있는 핸드폰 가계는 250개....
평일 기준으로 보통 핸드폰 사러 80~100명정도의 손님이 테크노마트를 찾아옴... 그렇다는 이야기는 핸드폰 매장 마다 각각 한대씩 팔아도 150군데 매장은 꽁을 친다는 이야기... 주말에는 꽤 많습니다. 500~600명정도가 방문하는데 많이 파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빠른 시간에 손님에게 얼마나 많이 띠어넘겨 파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손님에게 30분 설명해서 2만원띠기를 한 사람이 있는 반면 손님에게 10분 설명하고 10만원 띠기를 하는 사람도 있으니 인원보다는 얼마나 이익을 남기느냐가 중요하지요 기기팔아서 남는건 별로 없고 손님이 신규냐 보상에 따른 차등배분과 또한 신규로 3요금제가 들어가면 리베이트 추가 지급등과 할부채권료 받기등으로 남깁니다. 근데 이거 스트레스가 많이 받는 직업이라 꾸준히 하는 직원은 거의 없고 6개월하고 일 그만두고 쉬고 또 다시 하고 그런게 사람이 많습니다.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면 같은 매장에 여자 판매원이 원형 탈모까지 생겼다는....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클레임도 많고 보상기계 반납 안해서 -찍으면 자기돈으로 매꿔야되고 이것도 벌써 오래전 이야기네요~
11/06/29 19:46
모모리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기본적으로 대리점(판매점과 다릅니다)에서는 개통한 회선(번호)의 사용한 요금의 일정 퍼센트를 각 이동통신사에서 지급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기 판매시 지급되는 리베이트(판매점과 같은 방식)로 수익을 올립니다.
판매점과 대리점의 차이는 판매점은 대리점의 지점 개념입니다. 대형 대리점이 여러 곳의 판매점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수익을 요금의 일부로 수익을 올립니다. 또한 이러한 대형 대리점은 여러 판매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동통신사에서 일반 소형 대리점보다 보다 많은 리베이트를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핸드폰이라도 판매점과 대리점에서 같은 금액의 마진(리베이트)를 남기더라도 판매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보다 저렴합니다. 이러한 구조가 발달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차가 형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실례로 예전에 제가 있던 핸드폰 가게는 소형 대리점이었습니다. 옆가게의 판매점과 같은 기기를 판매할때의 리베이트를 비교한 적이 있는데 약 1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11/06/29 20:17
개통 회선의 6~10%요금을 지급 받아요 최장 5년까지. 그리고 최초 가입자(회사 전환 포함)받을때 5만원 정도 받고요. 기기 판매할때 기기 마진은 매장마다 달라요.
11/06/29 20:25
핸드폰 제조 회사는 돈을 어떻게 가져간느지도 궁금해지네요.
통신사에서 가지각색의 할인으로 출고가 몇십만원짜리 물건이 후에는 약정만으로도 풀리는데..
11/06/29 20:45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단말기 판매가격 중 일부 + 핸드폰 요금의 일부군요. 그런데도 그렇게 많다는 건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지만.. 계속 늘어나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적자는 아니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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