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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9 19:18
전화번호 왠만하면 다 줍니다..그걸 연락하면 받을지 안받을지는...아니 같이 밥이라도 먹을지는..모든게 그것이 알고있다 님 외모에 달렸습니다..한번 제 친한여자애한테 헌팅에관해 물어봤는데..외모보고 생각한다 가 답이었습니다 -_-;;
아 게다가 주위에..헌팅많이 당해본 후배가있는데..얘말로는.. 많이 당해볼정도로 뛰어난 외모면..흔하고 널린일이라..알아서 잘 제낀답니다. -_-;;;
11/06/29 19:38
얼굴보다는 신발이나 전체적으로 옷입은 스타일이나.. 피부같이 노력하면 되는 곳을 많이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안생겨요. 생길수가 없어요..
11/06/29 20:08
아직도 길디를 몇번 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어디서나 시선이나 상황이 중요합니다. 남자분이 우왕좌왕 어리버리 타면 안되겠죠. 여자분의 시선이 흐트려지면 안됩니다. 정면으로 막고 서서 하시는게 좋아요 가장 좋은것이 여자분은 앉아있고 남자분이 앞에서서 가로막고 연락처 받는것이 좋죠.. 그리고 죄송한데 라는 표현보다는 안녕하세요 저 무척 마음에 들어서요 용기내서 말 건네는데요..라는 표현이 좋습니다. 약간 멈칫하신다면 미소 띄우시면서 저 이상한 사람 아니구요. 정말 매너있구요 저도 쑥스럽지만 용기내서 온거니깐 연락처 한번만 건네주시면 고맙겠어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핸드폰 건네세요. 정석은 아닌데..전 보통 이렇게 합니다. 결과는... 좋습니다 참고루 헐렁한 티셔츠보다는 긴팔남방이나, 깔끔하게 입고가는것도 어느정도 도움도 되더군요~
11/06/29 22:11
아는 누나가 지하철역 헌팅 (알고보니동네주민) 당해서 오래 사귄 적 있습니다.
외모가 너무 깔끔치 못하면 좀 그렇겠지만 그건 남녀를 떠난 얘기고요 여자맘을 누가 압니까 그냥 여자분의 그날 기분+느낌입니다. 진인사대천명 해보세요.
11/06/30 16:17
아는 사람중에 지하철역 헌팅을 당해서 4~5년째 사귀고 있는 커플이 있는데요. 남자분께서 얼굴은 새빨개져서는
온 힘을 다해서 부들부들 떠는 손으로 핸드폰을 쥐어주며 번호를 찍어달라길래 용기에 탄복해서 번호를 준 게 인연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마음에 들어서 용기를 내는 모습이라면 여성분에게도 잘 전달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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