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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4 00:23
글쎄요. 거기 댓글 하나 남긴 사람으로서의 입장으로는 다 장난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반어법이라는게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거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분위기 험악해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06/14 00:24
운영진 수정, 벌점 보구 처음엔 다들 당황해서 이거 뭐야? 혼돈에 빠지다 장난친걸 알게 되구 그뒤로 쭈욱
3절4절... 한거같네요.
11/06/14 00:26
반어법이라도 글이 그렇게 많은데다가 오해의 소지를 남길만한 리플들이 많으면 오해할수밖에요.
제가 이상한가봅니다. 자꾸 유머로 보이지가 않네요. 국민mc라 재미로 적는건 알겠는데 적당한 선에서 끊었으면 합니다.
11/06/14 00:31
-_-
유머게시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반어법과 직설법, 농담과 진담, 벌점 획득 여부 등등 그 어떠한 것도 진실을 분간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덜덜덜
11/06/14 00:41
장난으로 시작된거 맞는데 장난을 가장한 비난 댓글도 간간이 섞여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운영진의 조치를 지지합니다
약간 불쾌함을 느꼈고 유머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11/06/14 00:43
수위를 넘은 댓글은 딱히 없었던 거 같아요.
다만, 운영진 삭제, 벌점을 가장하고 거기에 응용댓글들이 달린게 삭게행의 원인인 거 같네요.
11/06/14 00:51
오늘 전체적으로 pgr이 약간 까칠해진 느낌이 나긴 하더라구요.
타 사이트에서도 저 유머가 그대로 올라왔었는데 대부분 같은 류의 장난 치다가 끝났습니다. 하하 그나저나 그 짤방에 제목명이 '유낭비.jpg'여서 한참을 웃었네요.
11/06/14 01:37
반어법과 패러디가 적절하게 버무려진 유머로 봤습니다.
예전에 짜장면 vs 짬뽕을 이용해서 키보드배틀을 풍자한 댓글 유머도 있었죠.
11/06/14 02:54
다들 장난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리얼했나 싶기도 하고... =.=;
그렇게 죽이 척척 맞아서 백플이 넘어가는 건 피쟐에서만 볼 수 있는 댓글유머라서 잠겼을 땐 좀 아까웠지만 지금 보니 딱 좋을 때 딱 피쟐답게 끝낸 것 같네요. 재미있었어요. 불쾌했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장난을 가장한 비난 댓글'은 없었다고 봅니다.
11/06/14 09:41
결국 배틀이 벌어지다가 운영진이 나서서 잠구는 것으로 패러디가 완성되었다라고 해야겠네요...
허허.. 앞부분에서만 놀다나왔는데 뒤는 확실히 분간이 안가고 어렵더라구요.. 혹시나 정말 화시나시거나 상처받으신분이 있겠다싶기도 하고요.
11/06/14 09:59
운영자 벌점 부분은 한분이 장난으로 손으로 타이핑해서 남겨놨는데..
몇분이 그걸 따라서 넣었고... 그부분을 진짜로 생각하시는분들이 생기고... 진지하게 그부분을 설명하면 판을 깨는 것 같아서 (운영자 수정, 벌점) 을 다르게 바꿔서 적었죠. 이런식으로 손으로 마음대로 바꿔쓸수 있다구 말해주고 싶어서요. 그런데 또 그 바꿔적은 멘트가 거슬렸던 분들도 있는 것 같구요. 여튼 적절한 타이밍에 잘 잠긴거 같습니다. 더 이상 길어지면 정말 싸움이 나던가 아니면 성내는 사람과 장난이었다고 해명하는 글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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