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알의 글쓰기 버튼은 정말 무겁네요^^;

전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한참 이일 저일해보다가
이제막 제데로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것이.. 아 정말 혼자서 잘났다고 살긴 불가능하구나 라는걸  너무 많이 느낍니다.

외국에서 오래있었던터라. 한국에는 이렇다고할 선후배도 아는 사람도 적어서..
어려운 일이생길때마다 조언을 구할만한 인생선배들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친구도 없고..
그러다보니 거의 모든결정을 제가 알아보고 결정해야하는것에 이젠 좀 어렵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몇일전에는 자동차를 사는것도 너무나 무지해서 한참을 고민하고 알아보다가
정말 비싼돈주고 좋지도 않은 중고차를 사버렸네요;

선배가 후배를 이끌어주고 직장자리를 열어주고 뭐 이런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다양한 분야에 좀 아는 사람이 많아서 내가 결정할떄 조언이라도 구할수 있고 했으면 하는데..
인맥이라는게 우수운것이 그렇게 사람마음대로 되는것도아니고
내가 아무리 오픈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도 세상이 힘들어서 그런지 오해하시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네요^^

그냥 언젠간 나도 좋은사람들을 많이 알고 지낼수 있겟지라는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 한명한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내고있습니다.

피지알분들은 인맥관리를 어찌하고계세요?
전 사실 여러가지를 시도해봤었는데 시간여건상 일을하다보니 무슨 클럽이나 모임에 참석하긴힘들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주변에 하는사람이 없으니 뛰어들기가 쉽지 않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