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5/29 21:57
이미지가 완전 극과극이죠...바다씨는 평소에 봉사활동도 많이하고 기부도 자주 하는데다,
방송상에서도 호감이미지라....뭐든지 불만이라 일단 까고보는 소수의 악플러들만 있었겠죠..
11/05/29 22:12
노래 실력을 떠나서 바다씨가 출전했으면 지금처럼 논란이 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도 아이돌 출신의 편견을 깨는 출전이라면 바다씨 출전을 바랬었구요.
11/05/29 22:51
아이돌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로 옥주현이 평가절하받는다, 괜히 욕먹는다 라는 말에 반대할수있게 만드는 근거가 바로 바다씨죠.
더불어 김태우씨도요. 분명히 이 세명은 실력적으로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미 옥주현 섭외이야기 이전에, 나가수 처음 생겼을때부터) 이상하리만치 옥주현만 반대가 왕창 크더군요. 확실히 실력말고보면 이미지가 안좋긴한가봅니다. 이유는 뭐 여러글에서 보셨을거고요. 만약은 없는거지만, 솔직히 김태우나 바다 섭외얘기가 있었더라면 옥주현만큼 반대가 심했을까싶습니다. 전체적인 실력은 비슷하되 가지고 있는 특성/뚜렷함이 달라서 그런건진 몰라도...
11/05/29 23:04
아마 본인 스스로 가수로 보일려고 노력했었는지도 한몫 했다 봅니다.
바다씨는 뮤지컬 틈틈이 앨범활동하느라 사람들에게 박힌 이미지가 '프로듀서 잘못만나서 노래 이상한것만 받고 그 이상한 노래때문에 실력이 묻힌 가수'라죠 하지만 옥주현씨는 솔로로 '난' 한번 내고 그다음부터 앨범활동은 전무셨죠 티비엔 나오지만 가수가아닌 방송인으로 나오시니............... 솔직히 티비에서 앨범활동 하는것과 뮤지컬에서만 노래하는거 대중에게 노래로 어필 되는 정도가 확연히 다르죠 옥주현씨는 이런면만보면 본인이 평가절하됐다고 징징 댈 수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11/05/29 23:25
옥주현씨의 이미지를 생각해보세요.
한사람의 가치관은 사람에 따라 다른겁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가치관에 있어선 예의는 기본이겠지요. 옥주현씨는 그걸 거슬렀습니다. 예의라는 것을요. 버릇없음을 통해서...
11/05/30 00:30
아이돌 출신이라는게 마이너스 요소는 되지만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나가수가 센세이션을 불러온건 노래 잘하고 보기 힘든 가수들을 서바이벌로 만난다는 충격 때문이죠. 그리고 임재범, BMK, 김연우 동시투입때 절정이었구요. 노래 잘하는 가수에는 아이돌 출신이라도 옥주현, 김태우, 바다 정도 클래스면 충분히 속합니다. 옥주현씨가 욕먹는건 오랜만에 '반가운' 가수들을 보는 무대에서 '별로,, 별로,, 안반가워요'라고 말하고픈 가수이기 때문이죠. 악마의 재능이라는 말처럼 옥주현씨는 더 잘해야 합니다. 평소 이미지를 압도할 정도의 실력(이승철 정도 클래스)가 아니면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