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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5/28 01:16:04
Name LG.33.박용택
Subject 아이돌의 시대는 08-09를 기점으로 저물고 있다 보는게 맞겠죠..??
08년..

동방신기-원더걸스-빅뱅..

09년..

소녀시대..2pm..

으로 대동단결 되어.. 사회전반에..

빅뱅의 패션이 유행하고, 어딜가나, 노바디가 들리고..

지지지가 들리고, 각개 각층 연예인들이.. 이상형..하면, 2pm을 꼽던..

그런 시대는 저물어가는 것 같죠..?

f(x)가 1등한다는데, 노래가 어디선가 잘 들리는 것 같지도 않고.. 상당히.. 파급력이 떨어져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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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끊고싶다
11/05/28 01:19
수정 아이콘
정점찍고 약간 사그라드는 느낌은 맞는것같아요.
나가수나 작년의슈스케, 아이유의영향때문에 실력있는 젊은가수들이 앞으로 더 주목받을것같긴하네요.
마산갈매기
11/05/28 01:19
수정 아이콘
나가수영향력도 크고...

수많은 아이돌들이 한정된 파이를 야금야금 나눠 먹어서 그런거 같네요;

예전엔 몇몇 소수만 있어서 가져가는 파이가 컸었는데;;

지금은....
11/05/28 01:19
수정 아이콘
더 많아진것 같은데요 ..
다만 원걸노래나 소시노래 미쓰에이노래 등 처럼 메가톤급 노래가 안나올뿐.
Monde Grano
11/05/28 01:29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의 활동이 많아져서 국내팬들에게 소흘했던 영향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RealWorlD
11/05/28 04: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가요순위에 나가수말고는 대부분 아이돌노래가..
그레이티스트원
11/05/28 08:05
수정 아이콘
초고수들은 줄었지만 중수들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11/05/28 11:07
수정 아이콘
08,09는 슈퍼스타인 그룹들이 다 차지한거고,

아이돌의 피크는 2010년 아닐까요? 남자아이돌은 좀 지고 있었지만, 비스트도 나왔고.

올해는 확실히 좀 쳐지는 느낌이 들긴 해요.
에휴존슨이무슨죄
11/05/28 14:09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 적엇을때는, 특정 아이돌들이 큰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지배력을 행사했다면,
슬슬 많아지면서 특정 아이돌들의 개인 점유율이 낮아지는 느낌. 전체 지배력은 여전하다면, 개개인의 지배력이 낮아져서 결국 저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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