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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6 21:47
그냥 속편하게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먹는거 구속하면서 사는것은 좀 힘들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때문에.. 살이야 운동선수가 아닌 이상 지금 당장 빼는 것도 아니고, 까짓꺼 더 먹고 더 움직이면 되지요.
11/05/26 21:47
의지의 문제 같네요.
선천적으로 살 안찌는 체질인지라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어서 큰 도움을 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만..;; 비슷한 예로 제가 금연을 했을 때는 경우에는 저는 제 자신과 내기를 걸었었습니다. 담배 또 피면 여자친구랑 헤어진다..(-_-;)와 같은 그런....후..
11/05/26 21:49
다이어트에 성공한 제 친구 경험으로는 그 친구는 일주일에 하루는 먹고 싶은걸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도 덜받고 나중에 폭식할 가능성이 낮아서 결과적으로 더 좋다고 합니다.. 먹되 양을 정해 놓고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11/05/26 21:59
단기다이어트가 아닌 장기레이스시라면 정말정말 먹고 싶을때 조금 먹는거 추천합니다
대신 배달시켰을때 양을 철저히 조절해야죠 가족들 주시고 님은 맛만 보시면 됩니다 양조절을 못하실거라면 아예 시키지도 마세요 또 저녁은 절대절대 안되시고 낮에 드시고 그날은 운동 조금 더 많이 그 담날엔 조금더 타이트한 음식조절이 필요하겠죠
11/05/26 22:01
저도 2주전부터 다이어트중입니다... 한 3킬로정도 빠졌는데 오늘은 나가서 점심은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라지세트(같이간 사람이 컵받아야된다고...) 저녁은 우삼겹 2인분에 소주 한병먹고 들어왔습니다... 먹을때는 신경쓰지말고 맛있게 먹는거 최고인듯 싶어요... 내일부터는 또 적게먹고 많이 뛰려고 합니다.
11/05/26 22:02
저도 다이어트중이라 그거 몇번 당해봤는데요.
잠깐 참으면 그 먹고 싶은유혹이 사라진거같은데 또 몇시간 지나면 다시 머리속에 먹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3일버티다가 그냥 먹고 바로 유산소하러 갔었습니다. 이글보니까 저도 치킨 먹고 싶어지네요;;
11/05/26 22:08
다이어트 초보면 최소 한 달 이상은 먹으면 안되고, 이미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은 먹어도 됩니다.
저는 정말 먹고 싶으면 2주에 한 번은 먹습니다.
11/05/26 22:27
리플이 전부 안 먹습니다.
했어야 Go_TheMarine님도 고민 없이 결단을 내리실텐데... 사실 저도 먹습니다...흐흐 그리고 다음날 평소보다 좀 더 과하게 운동을 하겠구요
11/05/26 22:34
어차피 근력운동하면 단백질 보충 필수잖아요. 튀긴닭 말고 구운닭으로 드시고 껍질은 필수제거... 양념적은걸로. 한마리 말고 반마리만. 뭐 이정도면 괜찮을듯.
11/05/26 22:40
그리고 살빼는건 절대적으로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요요현상이 안생깁니다. 또한 몸무게감량보다는 사이즈(허리) 줄이는게 더 중요하죠. 같은175/80 이더라도 근육없는 사람은 돼지체형이고 근육있는사람은 몸짱입니다.
11/05/26 23:07
다이어트 5번 성공 요요 4번 온 나름 다이어트의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입니다.
저는 치킨같이 몸에 나쁜 음식을 먹고 싶으면 먼저 물을 마셔서 식욕억제를 시도해보고 그래도 먹고 싶은 경우 몸에 좋은 음식을 먹습니다. 구운달걀이나 두부등 단백질 위주의 군것질을 합니다. 다이어트에서 배고픔은 최대의 적입니다. 배가 고프기전에 몸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제가 선택한 결론입니다.
11/05/26 23:44
오븐에 구워만든 치킨 드세요. 괜찮습니다. 영양적으로도 다이어트하는데 크게 문제 될거 없구요.
치킨이 다이어트에 안좋은 이유가 많은 지방때문인데 오븐에 구워만든 치킨은 기름이 많이 없으면서 맛은 치킨과 비슷해요.
11/05/26 23:51
철저히 제 경험에의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먹고 싶은 건 먹어야 합니다. 자꾸 식욕을 억제하다 보면 나중에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폭식 증상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먹는데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다음날 먹은만큼 더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닭을 먹을때 껍질은 다 발라 버리고 살만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맛은 없지만 먹다보면 이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더욱더 중요한 건 일찍 자는게 중요합니다. 밤 늦게까지 있다 보면 야식의 유혹에 허덕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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