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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7 22:56
이연걸도 무술대회 우승자 출신이구요.
성룡이 대역을 안쓰는걸로 유명하죠. 이소룡은 실제 절권도의 창시자로 강했다고 들었네요. 아무래도 실력은 기본적으로 다 가지고 있을겁니다.
11/05/07 22:59
중국 전국 무술 대회에 대해 5회 연속으로 종합 우승을 완수할 정도의 무술의 솜씨(아직도 그 기록을 깨는 사람은 없다). from 위키
한국나이 9살때부터 14살때까지군요. 이 정도면 레전드지 싶네요. 헌데 나이 들어서도 계속 실력이 늘었는지 어땟는지는 모르겠네요.
11/05/07 23:00
이소룡은 죽었다. 성룡은 늙었다. 이연결은 약하다. 였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토니쟈 무에타이 실력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실전이면 체급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11/05/07 23:04
이소룡은 끝판대장 아닌가요. 절권도의 창시자이고...
이소룡이 빨라서 영화 필름을 일부러 약간 천천히 돌렸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군요.) 성룡과 이연걸은 둘다 소림사 무술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연걸은 5회연속 종합우승이라고 하더군요. 성룡은 스턴트를 절대 안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성룡 연기하는거 보면 죽을꺼 같아요. 살아있는게 용해요. 견자단은 어머니가 중국 무술협회 부회장이였습니다. 어릴때부터 영춘권을 비롯 각종 무술을 수련한 상당한 무술가로 알고있구요. 그리고 이연걸과 견자단은 체육학교 동창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견자단 여동생도 유명한 무술가라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토니쟈는 무에타이하다 무술감독겸 스턴트 배우를 하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누가이길지는 붙어봐야 알겠죠. -_-;;; 실력은 아주 미세한 차이일테니... 아무래도 체급이 제일 좋은 견자단이 제일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11/05/07 23:06
음.. 제가 알기로 이연걸이 우승한 전국 무술 대회라는 것은 상대와의 격투가 아니라 품새를 겨루는 대회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정확하고 화려한 기술 구사라는 면에서 이연걸은 레전드로 불러 마땅하지요. 다만 실제 격투능력이라면 조금 물음표가 붙긴 합니다. 실제 격투대회였다면 라이트급에 겨우 뛸까 말까한 체격인데..
11/05/07 23:08
뭐 무술영화 보면 거구의 무림고수가 각성한 주인공한테 간단히 발리는걸 보면서
저 동네는 체급따위는 무시하는 무술을 구사하는군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실제로 싸운다면 체급이 중요하겠죠? 질문이 좀 유치해서 죄송합니다 흐흐;
11/05/07 23:38
합을 겨루는 무술로는 레전드가 분명하지만, 실제 격투능력으로는...;;; 물론 일반인들보다야 낫겠지만 왠만한 프로급 운동선수의 싸움실력 딱 그 이상 이하도 아닐 겁니다. 토니쟈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낙무아이(맞나요?)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토니쟈가 낙무아이였다면 이소룡이든 성룡이든 간에 처참하게 살해당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메이저급 격투가와 일반 운동선수와는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 있습니다.
11/05/08 00:30
음 질문에 곁다리하자면 토니쟈와 카오클라이의 실력은 상대적으로 어떤가요?
K-1에서 카오클라이의 기술과 스피드는 진짜 엄청난데 결국엔 체급과 파워때문에 별다른 활약이없었는데요 토니쟈는 카오클라이보다 무에타이or격투기실력에서 더 뛰어난건가요? 아니면 액션적으로만 뛰어난건가요
11/05/08 00:36
성룡은 무술을 체계적으로 배운게 아니라 기예단(서커스단) 출신입니다. 권법 퍼포먼스 역시 그 시절에 익혔다고 하고... 영화배우가 되면서 홍금보나 원룡 등에게도 배운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연걸은 산타가 유행하기 전에 무술을 배웠고 품새를 보는 대회(투로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그 얼굴과 실력으로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격투가로 활동한 적은 없습니다. 입상경력은 굉장히 화려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토니 쟈 역시 낙무아이 출신이긴 하지만 아마추어 선수로도 입상경력이 거의 전무하고 일찍 스턴트맨이나 해외 영화의 대역 등으로 뛰다가 전문 배우로 뜬 거라서, 이쪽도 격투가라고 하긴 애매합니다. 고로 셋 다 액션배우로 봐야지 격투가로 생각하긴 힘듭니다. 하다못해 브루스 리도 그 철학이, 그리고 운동에 들인 열정이 인정받는 것이지 결과물이 끝내주는건 아니니까요.
11/05/08 16:40
이연걸 역시 손이 빨라 필름을 늦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2001&article_id=5779 같은 선수들이면 모를까 일반 사람과는 비교가 안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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