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오늘 아침에 병원을 다녀오고 나서, 집에 가려고 유턴 신호를 받고있는데,
신호가 좀 길길래, 신호 무시하고 유턴 하는순간 반대편에 경찰차가 보이더군요..하아..
그래서 갓길에 차를 세워 범칙금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6만원 짜리로요,
경찰분에게 '병원에 급하게 가는길인데 봐주시면 안되나요' 라고 하니,
병원 가셔서 정말 급했다라는 증거 끊어 오셔서 이의 제기 하시면 6만원 부과가 안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다녀왔던 병원으로 가서, 진료 확인서를 받아 왔습니다.

이 범칙금 이의 제기를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진료 확인서 제출을 하면 6만원이 부과가 정말 안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아침부터 이게 무슨 날벼락 이래..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