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4/16 22:25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똑같은학점 3이라도 라도 전공은A맞고 교양은 C맞아서 맞는 학점 3과
그냥 모든 과목 B맞는건 다른거같아요 학칙이 어떤지 모르겟지만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엔 4학년때 성적관리를 위해서 드랍이 가능하기 때문에 점수 구린 교양과목은 드랍1순위죠.
11/04/16 22:28
무슨 과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 어렵다는 공대공부도 1학년때는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만 해도 B+ 이상은 받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1학년때는 많은 것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아얘 공부에 손놓지는 마세요..
아니면 차라리 몇과목만 집중해서 A 이상받고 나머지는 그냥 포기해서 나중에 재수강 하시던지요.. 전과목을 어중간하게 해서 재수강 하기도 뭐하고 안하기도 뭐한 상태보단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11/04/16 22:29
근데 확실히 1학년이 특별하긴해요 ... 놀으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무슨 남녀사이 친해지는데 대학동기만큼 빠른건 본적도 없습니다. 남녀사이가 아니라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친해지는게 빠르죠 1학년은.. 나중에 학년올라가서는 친해려고 발버둥쳐야 그나마그나마 관계가 유지됩니다.
11/04/16 22:31
학점관리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어정쩡한 학점에 술자리인맥이나 동아리인맥 같은거 군대갔다오면 다 리셋되고 남는건 망한 학점뿐이고 1학년때 논게 후회되죠 차라리 노는게 학교내에서 노는게 아닌 대외활동을 많이 하면서 노는거라면 모르겠습니다만 과내에서 술먹고 동아리에서 술먹고 술자리인맥같은거 군대갔다오면 다 부질없어집니다 학점은 배신하지않지만 사람은 2년동안 멀어지는게 대부분이기때문에....
11/04/16 22:32
할때는 해야죠 ^^;
근데 평소에도 도서관에 붙어있는거 보다는 친구들이랑 새로운 경험도 하고 약간 한가한 공강시간에 복습도 좀 해주고... 좀 전략적으로 재수강 안할 과목은 빡시게 공부도 좀 해주고요 어정쩡하게 b,b+로 도배하는 것 보다는 A+과 C 를 맞는게 차라리 나아요. 술자리 인맥 부질없다시는 분도 계신데 저는 술자리 인맥으로 복학 후 조건 좋은 자취방도 쉽게 구했구요 이후에도 도움 많이 받고 살아요. 다 자기 관리하기 나름에 따라 케바케 아닌가 생각합니다. 동아리도 연합동아리 들어서 타학교 학생들이랑 교류도 좀 하고 내가 하고싶은게 뭘까 고민도 좀 해보고 범죄가 아닌한 폭넓은 경험도 좀 하구요. 물론 술만 진창 먹는 건 전혀 추천하지 않구요 그저 사람들과 어울리는 하나의 수단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쓰다보니 저도 1학년이 되고 싶네요;;
11/04/16 22:34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뭘 한다는 건가요?
그런데 고등학생 때보다 훨씬 많은 자유시간이 있으니 공부와 놀이를 얼마든지 병행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이런 질문처럼 들립니다. 직장인인데 놀아야 할까요, 공부해야 할까요? 주부인데 놀아야 할까요, 살림해야 할까요? 변호산데 놀아야 할까요, 변호해야 할까요? 꾀 부리지 마시고 공부하세요. 하지만 대학생은 얼마든지 놀 시간도 있습니다. 놀 시간에 놀고 공부할 시간엔 공부해야죠. 공부, 알바, 놀이 세 가지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공부, 특기 계발, 알바, 연애 네 가지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11/04/16 22:38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삽질도 한번 해봐야 나중에 본인이 그 때 했던게 삽질이었구나 하고 알죠. 인생 브레이크 한 번 안밟아본 놈은 제대로 달릴줄도 몰라요. [m]
11/04/16 22:40
노는것도, 다양한 경험하는것도 좋지만
최소한 시험기간에는 공부하세요. 진짜 1학년 성적 망해놓으면 나중에 고생입니다. 놀아도 후회합니다.
11/04/16 22:47
3,4학년 내내 올 전공 21학점씩 듣고 있습니다. 저처럼 되고 싶으면 노세요...
어차피 1학년은 공부 아무리 해도 놀 시간 많잖아요.. ㅠㅠ
11/04/16 22:53
컨셉을 확실하게 정하세요!
놀자라고 마음 먹었으면, 수업충실+벼락치기만으로 학점관리 하시고(다른건 몰라도 수업시간에 충실해야 벼락치기라도 됩니다.) 공부하자 마음 먹었으면, 셤끈나도 도서관에서 버닝하세요! 요새 대학 문화로 봤을때 고등학교때 꿈꿨던 대학생활~(술마시기, 공강시간의 여유, 생각없이 놀기, 생겨요... 등) 1학년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봐도 무방하지요(공대라면 더욱 ㅠㅠ) 근데 저도 1학년때 제일 후회되는 것중 하나가 노는 것도 아니고, 공부한 것도 아닌 3점대 초반의 어중간한 학점받고 지냈다는 겁니다. 동아리 활동, 아르바이트, MT 등도 간만보고 내뺐죠.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학년때 많이 놀고 여러가지 경험 해봐야 군대다녀와서 부질없음을 느끼지, 1학년때 공부만 했던 사람이 신나게 놀고있는 신입생들 보면서 부질없음은 절대 못느끼죠. 그저 부러울뿐... 반대로 1학년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만한 보상이 따르게 되죠. 저는 두 가지 모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단, 저처럼 어중간하게 보내지는 마세요. 놀꺼면 확실하게! 동아리, 과 생활은 물론, 여러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여자 동기도 많이 만들구요!
11/04/16 22:54
공부해야되요. 제가 멍청하고 어리석었던 거지만요.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저한테 1학년때 f맞아도 된다고 했던놈들 찾아가서 싸데기를 후려치고 스무살의 저한테 공부하라고 하고싶네요
11/04/16 23:02
놀아도 되는 세대가 있었죠. 입학할때는 놀아도 되는 세대의 끝물이었고 복학할 때는 놀면 안되는 세대였습니다. 한마디로 복학해서 1학년 학점 때운다고 개고생;;;;;
11/04/16 23:19
놀더라도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지 말고 뭔가 남을만한 걸 해보세요.
1학년 때 논 것 자체는 후회하지 않는데, 이것저것 안 해보고 스타와 당구로만 보낸 것은 눈물나게 아쉽습니다.
11/04/16 23:54
평소엔 적당히 놀고, 시험 기간엔 공부하시면 됩니다..
왕창 놀아봐야 후회할겁니다. 제 친구 1학년 때 과목 지울거 다 지우면 2,3과목 밖에 안 남는다고 고민하더군요.-_-;;
11/04/17 00:05
평생 열심히 살아야 평범한 사람만큼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진리를 잊지 마세요.
학벌 좋으시면 군대 갔다와서 다시 재수강 시작하는 방법도 있지만 뭐~ 어차피 나중에 힘든거니 조삼모사
11/04/17 00:14
대학교 등록금의 절반은 인맥을 넓힐 수 있는 자리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끝나고 집으로 직행하는 것만큼 멍청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시험1주전까진 노셔도 됩니다 다만 시험이 코앞인데... 아마 노는 사람도 거의없고 -_-;; 놀자고 해봐야 민폐취급당할 겁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주말에 딱 2시간만 평소에 공부하세요 아니면 금요일에 하셔도 괜찮습니다 나머지 시간엔 노세요~ 예습은 안하더라도 복습만 해두면 시험기간에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1,2학년까진 시험1주전에 벼락치기 해도 충분하더군요 다만 3,4학년이후엔 좋은학점 받으실려면 평소에도 열심히 하셔야죠 ^^;
11/04/17 00:30
공대생이시라면.... 여유가지고 공부할수있는 학년이 1학년때 밖에 없습니다-_-;;
1학년마저도 실험/레포트 등으로 바쁘구요.. 뭐 공대생아니시라면 잘모르겠지만; 인문대쪽 친구는 공부하고도 시간이 넘쳐흘러서 놀더군요 -_-;; 아마 1학년때에는 공대 및 커리큘럼이 빡시기로 유명한 그런 과 제외하고는 놀면서 학점을 챙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쉬워서가 아니라 1학년때는 대학첫물들어서 놀고자하는 학생이 많기때문에, 자기가 조금만 신경써서 공부해도 학점을 챙길수 있거든요^^ 뭐 논다는 표현이 좀 찝찝하긴합니다만, 미성년자/청소년으로서 제한적으로 생활하다가 이런저런 활동하면 분명히 좋을꺼라생각합니다^^(봉사활동/학교생활/친구들과의 술자리) 그래도 결론은, 남들 놀때 노력해서 공부한 사람은 반~드시 보상받게되어있습니다^^
11/04/17 00:40
사실 1학년 때 아니면 제대로 놀기 힘듭니다만...
제대로 놀아도 뭐 사실 돈이 많지 않으면 제대로 놀기 힘듭니다. (그냥 당구,게임,술자리 이정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1학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학점은 3.5정도는 맞을정도로만 해놓겠습니다.
11/04/17 01:48
논다고 나이트 다니고 겜방알바해서 20만원짜리 명품짭시계 사고 이런 찔한거보다 크게 노세요.
뭐 알바 30개를 해보겠다. 전국일주를 해보겠다. 돈 천만원을 만들어서 주식을 해보겠다. 워킹을 가보겠다. 외국인 친구를 만들어 보겠다. 등등 '논다' 는 개념으로 할꺼 많거든요. 1/2학년때 노는거야~ 하고 노는거 보면 참... 뭐할때가 많더군요.
11/04/17 02:16
아무것도 남는거 없이 그저 시간만 보내는 식으로 노는것만 피하시면 됩니다.
공부를 하던 연애를 하던 뭘 하던 간에 열심히 해보세요. 남는게 있다면 졂었을 적 몇년은 아까운게 아닙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