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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6 18:17
우승 메달을 받았으니 당연히 우승한게 맞지요.
결승전 올라가기까지 큰 역할을 했는데 결승전 한경기 안나왔다고 우승을 안했다는 의견은 대체 무슨 논리인지. 그러면 야구 결승전을 선발투수가 완투했다고 치면 나머지 10여명의 투수들은 우승에 기여못한게 되나요?
11/04/16 18:20
우승 맞죠.... 올라가기까지의 과정에서 어느정도 수훈을 보인사람에게만 메달이 주어지는것 아닌가요? 메달을 선수단 전원이 받는거로 알고있진 않은데..
11/04/16 18:56
그렇게 따지면 발락도 월드컵 준우승 아닙니다. 크크크
2번은 그냥 무슨수를 써서라도 박지성을 폄하하고 싶은 사람들의 논리죠
11/04/16 19:23
챔스우승메달은 우승한 팀 전원에게 주어
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경기에 출전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메달을 획득했다면 박지성 선수의 챔스 우승은 확실한 것이죠. 그리고 그 시즌 챔스에서 박지성 선수의 활약상을 고려해 볼 때 박지성 선수가 없었다면 맨유의 결승행도 확신할 수 없었을겁니다. [m]
11/04/16 20:01
결승전 출전 후 우승이 나름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런 얘기나 나오지 않나 싶네요. 기록은 어쨋든 기록하는 사람이 있으면 남으니까요.
11/04/16 20:17
팀 단위 경기에서는 예비엔트리라도 1군에 있으면 맞다고 봅니다.
제 친구중에 한명은 고1까지만 학교 농구부였는데, 그 해 제 모교가 큼직한 대회를 우승 준우승 우승 뭐 이런식으로 쓸었었죠. 근데 1학년이기도 했고 해서 후보에만 있고 한경기도 안뛰었고, 심지어 2학년되면서 그만뒀는데 그 1학년떄의 입상경력으로 수시로 서울에 있는 체육대학에 들어갔습니다 -_-;; 오직 그거 하나 만으로요. 팀이라는게 그런거죠.
11/04/16 22:37
사실 우승이 맞긴 한데 그래도 약간 찝찝한 것은 있죠.. 그 챔스 메달도 결승전 엔트리에 있던 모든 선수는 다 받으니까요.. 사실 박지성선수도 처음에는 메달을 못받았었습니다. 그 메달이 다른 원로에게 갔었는데 자기는 괜찮으니 다른 사람에게 줘라 라고 해서 그게 박지성에게 간걸로 압니다. 저도 이번에 박지성선수가 결승전 뛰고 우승해서, 찝찝함을 없앴으면 합니다. 결승까진 갈거 같은데, 그 상대가 바르샤가 될 확률이 높아서..;;
11/04/16 22:55
제가 알고 있기로 챔스메달은 약 30개 사이로 주어지며, 경기장에서 직접 메달을 수여받는 사람은 선발 + 후보 스쿼드 진이구요.
나머지 인원은 몇% 기여 이런게 아니라, 그냥 팀에서 주고 싶은 사람에게.. 이런 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인원에는 코칭스태프, 감독 등 모두 포함이 됩니다. 박지성선수같은 경우는 꽤나 늦게 메달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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