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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4 16:02
학교, 교수마다 답안지 작성요령은 다를테고, (문과쪽은 답안지 작성요령이 있나보군요;;;)
선배나 선배와 친한 동기들에게 물어봐야되지 않을까요...
11/04/14 16:05
정보체계론은 잘 모르겠고....
법과목의 서술은 보통 이런식입니다. Ⅰ서 1.의의 2.취지 Ⅱ법적 성질 1의의 2학설 (1)무슨설(소수설) (2)무슨설(통설, 판례) (3)무슨설 3판례 뭐하면 어떻고 뭐하면 어때서 무슨설을 취하는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4검토 뭐뭐뭐 뭐 여튼 그렇다 Ⅲ성립요건 1뭐한것(1)원칙 (2)예외 2뭐가 존재할것 3뭐뭐, 뭐뭐 일것 Ⅳ효과 Ⅴ결론 . . 뭐 이런식으로 갑니다.
11/04/14 16:07
역시 진리의 케바케입니다만 그렇게 끝내면 재미없으므로 대충 일반론을 말씀드리자면,
깔끔하게 정리된 정답 > 곁가지가 많은 정답 > 정답같은 오답 > 곁가지가 많은 오답 > 알아먹지 못할 오답 > 백지 간혹 백지보다 알아먹지 못할 오답을 싫어하는 교수님도 있습니다. 모르면 채점하기 힘들게 쓸데없는거 쓰지말고 비워둬라. 라고 (...) 곁가지가 많은 오답과 알아먹지 못할 오답의 차이는, 전자는 수업 내용과 관계된 오답이고 후자는 일반론을 활용한 창작동화식 오답 (...)입니다.
11/04/14 16:09
저도 새내깁니다. 저는 그래도 생명공학쪽이라 최소한 시험은 딱딱
떨어지게 나와서 덜한데 주변 인문계 친구들 보면 좀 고민하는 애들이 많더군요. 힘내세요
11/04/14 16:09
상경계열이긴한데 말로 쓰는 시험이면 주로 키워드 위주의 채점을 합니다.
많이 쓴다고 좋은게 아니라 꼭 필요한 말 포함해서 깔끔하게 쓰는걸 선호하더라고요. 내가 채점자라고 했을때 편하게 채점할 정도만 하면됩니다. 근데 사실 답안지 작성요령이고 뭐고 필요없어요. 다 알면 A+, 모르고 소설쓰면 F입니다 ㅠ
11/04/14 16:42
법학 답안지 가장 쉽게 쓰는 법은 연습 책 보시면 됩니다. 각종 헌법 연습, 민사 연습 등등 같은 그리고 답안지는 일단 깨끗하게 쓰는 것이 가장 좋겠죠.
공부 많이 한 곳에서 나오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답안지 추가해서 미친듯이 작성하는 거고, 모르면 시간이 원망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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