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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4 16:05
운동은 잘하고 계신것같습니다.
더 이상 체중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정체기인듯한데요. 런닝의 방법을 한달정도의 텀으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5분걷고 3분뛰고 라든지.. 다양한 방법으로요. 그래야 몸이 적응을 안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단기간에 효과를 보시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먹는 칼로리를 조금 더 줄이시고 운동 시간을 늘리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사량을 조금 더 줄여보시고 아침 공복 유산소 30분 추가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11/04/14 16:05
다이어트 할때는 수치보단 눈을 믿으라고 합니다..
뭔소리냐면 운동을 해서 살을 뺀 경우라면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들어차기 때문에 무게는 크게 변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근육이 지방보다 무게 대비 부피가 작기 때문에 근육이 많이 불어난 경우라면 무게는 변화가 없고 부피만 많이 줄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나 팔뚝같은데를 만져봤을때 근육이 아닌 살이 아직도 많이 잡히는지를 생각해 보시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체지방량 측정을 해봐서 지방량이 정상 범위보다 많다면 다이어트가 더 필요한거고, 정상수치거나 그 이하라면 지방은 빠질만큼 빠진거니 여기서 만족하시거나 그래도 더 슬림하길 원한다면 무산소 운동을 끊어서 근육을 줄이는수밖에 없습니다..
11/04/14 16:05
일찍 일어나고 일찍 주무십시오..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시고 가능한 집에서도 누워서 티비를 보거나 의자등받이에 기대서 책을보지 마시구요 아침 잘 챙겨드시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면 됩니다.. (시리얼 드실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드시고 싶다면 차라리 아침에 시리얼 드시고 저녁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십시오) 공부 잘하려면 국영수 위주로 예복습을 잘하면 되는것처람 건강한 몸을 가지는 것도 의외로 간단한 곳에 방법이 있습니다... 4개월동안 7키로면 잘 하고 계신듯 합니다... 걱정하시지 말고 꾸준히 계속하시면 됩니다..
11/04/14 16:15
운동량이 적어요.
답변이 될까요? 4개월에 7kg라면 운동으로 줄은게 아니라 그냥 먹은거로 줄은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90에서 4개월에 7kg면 운동없이 먹는거만 줄여도 그정도 빠집니다,,,
11/04/14 17:07
제가 2008년부터 90~95를 왔다가갔다 했는데요.
20011년 2월까지 97로 다시 쪄서 3월한달 먹는량만 조절했더니 97->90이 되었습니다. 4월부터는 운동+식단관리 하고 있구요. 유산소는 최소1시간정도는 해야 좀 빠질것 같습니다. 확실히 새벽에 하는게 효과가 좋다는 걸 느끼고 있지만 좀 많이 피곤하더군요.;;;; 빨리 몸이 적응해줬으면 좋겠다는...
11/04/14 18:38
모두들 못 지키는게 하나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폭식이 필요합니다.(무슨 만칼로리 수준의 폭식이 아니라 3천칼로리정도) 몸의 신진대사가 지금 먹는 양에 적응해서 지금처럼 드셔봐야 안빠지는건데 더 일주일에 한번 폭식이 신진대사를 다시 돌려주는 역활을 하지요.(전 실제로 치킨 피자를 이때 먹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근육양이 늘어나면 또 자연스럽게 신진대사가 늘어나구요. 전 먹는게 적으셔서 신진대사가 적은 나머지 지금 살이 안빠지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운동 4개월에 몸무게 90이시면 체급에 비해 35~50은 제법 가볍게(?) 드시는 거니까요. 무슨소리냐 하면 근육양도 그리 많진 않다 이겁니다. 너무 적게 먹어서 근육양도 늘어나지 않고 신진대사는 낮아져있는 상태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이 빠지신건 적게 먹고 운동을 해서지만 이제 더 빼시려면 신진대사량 자체를 다시 복귀시킨다음 적게 먹어야 빠지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칼로리 섭취가 지금 몇이신진 모르곘지만 2000까진 늘리세요. 한 일주일 2000드셔야 신진대사가 다시 기본 성인 정상수치인 2000으로 돌아오실겁니다. 그리고 다시 먹는양 줄이신뒤 일주일에 한번 폭식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살이 찌실 것 같다구요? 운동양 늘리시면 됩니다. 줄넘기도 좋지만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론 산책 추천 드립니다. 바깥으로 나가니 운동한다기보단 기분전환하는 느낌도 들면서 1시간정도 경보로 걸으면 충분한 칼로리 소모가 됩니다. 정체기의 가장 큰 원인은 신진대사량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는 운동양 많고 신진대사 높아지니까 183에 94였던 몸무게가 68까지 빠졌다가 지금은 74로 유지중입니다. 먹는 양에 민감할 필욘 있지만 그게 너무 커지면 신진대사때문에 빠질 살도 안빠지니까요.
즐거운 다이어트하시고 꼭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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