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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략적인 상황은 위글에서..

한 열흘전쯤에 머리빠지는것 떄문에 고민이 되어서 올렸던 글이었는데..

그후 좀 지켜봤었는데 아직도 빠집니다... 그런데 보니까 주로 빠지는 부분은 위쪽 머리가 빠지더라구요..아직 정수리가 휑한 정도는 아닌데

거울로 보면 예전보다 숱이 많이 줄어들고 가르마 타면 하얀부분이 휑하니 생깁니다..

머리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진 몰라도 조금씩 가렵구요..그리고 두피가 조금 울긋불긋합니다.. (기분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봤는데 20대 탈모의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불규칙한 생활습관,먹는것 떄문에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평소에 좀 짜증을 잘냈던것 같고.. 머리빠지는거 보면서 더 스트레스 받구요..아토피도 조금 있어서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곰곰히 돌이켜 보니 근 3개월간 먹는건 개판이었고ㅡㅡ;; 점심 거르고 저녁떄 폭식하고..

스타2때문에 컴퓨터만 하고..(이것도 스트레스의 원인중 하나인것 같네요....)

가장중요한건 진짜 제가 땀을 마지막으로 흘려본적이 1년전..;;입니다..

어쩃든 병원좀 가보려고 하는데 어딜 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피부과,탈모전문 병원,한의원 이렇게 세군데 생각해보고 있는데

괜찮은 병원을 아시거나 직접 경험해보셨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맘잡고 치료해보려는데 회생 가능성이 있을까요 ㅜㅜ아직 젊은 나이인데...